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지역 제22대 총선 당선인들이 만나 대구경북신공항의 조속한 건설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12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TK신공항 특별법 개정 등 시정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지역 최다선인 6선이 되는 주호영 의원을 비롯해 재선의 강대식·김승수·이인선·권영진, 초선의 김기웅·최은석·우재준·유영하 등 총 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윤재옥·김상훈·추경호 의원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10일 대구 소재 한식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찬을 겸한 상견례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대구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합심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총선에서 최다선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 재선의 강대식, 김승수, 이인선, 권영진 의원 및 초선의 김기웅, 최은석, 우재준, 유영하 의원 총 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추경호 의원은 원내대표 당선에 따른 일정 소화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22대 총선 당선인 108명 중 102명이 참석한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인 70표를 얻으며 결선 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추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권성동·주호영·윤재옥 의원에 이은 네 번째이자 22대 국회의 첫 여당 원내 사령탑이 됐다.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다.경쟁자였던 이종배 의원과 송석준 의원은 각각 21표, 11표를 얻는 데 그쳤다.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아 친윤계(친
‘대구대공원’이 공원시설로 지정된 이후 30여 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지난 1993년 공원시설로 지정된 이후 3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사업 부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1조50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사업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광역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 시 우려되는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 중 13
 국민연금 보험료와 지급액을 조정하기 위한 연금 개혁이 21대 국회에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호영 위원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사실상 21대 국회 특위 활동을 종료하게 되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다. 국회 연금특위는 2022년 10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논의에 들어갔지만,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유야무야될
동물원 등 공원시설과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는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삼덕동에 조성되는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하병..
국민연금의 보험료와 지급액을 조정하기 위한 연금개혁이 21대 국회에서 사실상 물건너 갔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호영 위원장은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전하면서 "사실상 21대 활동을 종료하게 되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경준·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이날 막판 타결을 시도,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 그러나 연금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 국민의힘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득대체율이 45%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연금개혁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됐다.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장 기간에도 여야가 서로의 주장만 하고 결론을 내지 못하면 출장 동기까지 오해받을 수 있어, 출장을 취소하고 21대 연금특위도 종료하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7일 연금 개혁을 22대 국회로 떠넘기면서 개혁 시간표는 또다시 한참 뒤로 밀렸다. 22대 국회에서 개혁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선 특위 구성부터 다시 해야 한다. 여야 논의가 공전을 거듭하면 올해 안 개혁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이날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사실상 21대 국회 연금특위 활동을 종료하게 되는 상황에 왔다"고 밝혔다. 당초 여야는 오는 8일부터 5박7일간 영국, 스웨덴 등을 방문해 개혁 우수사례를 살피고 개혁 합의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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