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며, 대·중소유통업 간 동반성장을 모색한다.시는 5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일시장번영회, 의정부시장상인회, 청과야채시장상인회, 경기북부슈퍼마켓협동조합, 한국체인스토어와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 총 29개소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