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17일 봄바람처럼 따뜻한 이웃에 대한 응원을 전하기 위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30가구에 밑반찬 배달 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시 오등동 소재 옛 다음 본사 건물로 이전한다.9일 제주적십자사에 따르면 제주적십자사와 카카오는 지난달 말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미디어센터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다만 구체적인 이전 시점은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제주적십자사는 기존 제주시 용담1동 소재 사무실이 노후화 돼 건물 이전을 추진해왔다.카카오는 지난해 1월 공고를 내고 토지와 건물 일괄 매각을 추진했다.그 결과 제주적십자사는 세금 약 10억원을 포함해 최종적으로 약 180억원에 토지와 건물을 매입키로 했다.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용담1동 하천변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은 초등학생 및 주민을 위해 제4한천교 인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7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지난해 1차 사업으로 △제4한천교 확장인도교 설치 △공중보행로 조성을 완료했다.올해 2차사업으로는 △보행로 설치 △하천 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용담1동 한천 일대를 ‘누구나 걷고 싶은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제주도는 누구나 걷고 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해 ▲제4한천교 확장인도교 설치 ▲공중보행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보행로 설치 ▲하천 친수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주변 초등학생 및 주민들을 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사람 중심의 공간환경 개선을 통해 모두에게 편리한 도시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용담1동 하천변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은 초등학생 및 주민을 위해 제4한천교 인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2023년 1차 사업으로 ▲제4한천교 확장인도교 설치 ▲공중보행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2차사업으로는 ▲보행로 설치 ▲하천
제주시 용담2동은 지난 4월 29일 은성종합사회 복지관에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논의하기 위해 외부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아라동 맞춤형복지팀, 추자면 맞춤형복지팀, 용담1동 맞춤형 복지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독거 노인 가구의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용담2동에서는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기관이 협력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용담1동 서사라모이세해장국은 지난 2일 용담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서사라모이세해장국은 수년간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전달받은 기부금 100만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용담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석훈 용담1동장은 “ 지속적으로 따뜻한 기부를 해주시는 서사라모이세해장국 양문실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해당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라고 했
속보=최근 방치된 건물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70대에게 사망 이후에도 복지급여가 입금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정부가 관리 강화 등 조치에 나섰다.지난 12일 제주시 용담1동 내 폐업한 모텔 건물의 객실 화장실에서 김모씨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김씨는 2021년 상반기에 폐업해 방치된 모텔에서 생활하다 같은 해 하반기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특히 김씨가 사망한 이후 2년 반 동안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의 사회복지급여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사건은 가족 해체 등의 이유로 발생
전통적인 개념의 가족이 해체되고 있다. 생활문화의 급격한 변화는 가족 해체를 더욱 키우는 느낌이다. 실업과 소득감소로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어려워지면서 가족이 해체되고 1인가구가 되거나, 노숙인으로 전락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문제는 부모, 형제, 자매 등 가족 관계가 철저히 단절된 ‘고독사’ 사건이 빈발하고있다는 점이다. 과연 우리사회에 가족이란 제도는 그 수명을 다한 것일까.지난 12일 제주시 용담1동 오래된 폐업 모텔 화장실에서 백골 시신으로 발견된 김모씨는 부검을 통해 2021년 하반기에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김씨는 홀
용담1동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는 지난 18일 오후 용담1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제7기 용담1동 지역회의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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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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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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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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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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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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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21회‘가정위탁의날’ 캠페인 진행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탑동광장에서 제21회 가정위탁의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위탁부모 자조모임 ‘행복나누미’, 제주관광대학 유아교육과, 늘찬어린이집, 봄날의 꽃잎 어린이집 임직원분들이 참여하여 가정위탁사업 홍보에 앞장 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야금과 우쿨렐레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거리상담실, 홍보캠페인을 통해 가정위탁사업을 적극 알리고, 비행기, 공놀이라켓, 부채, 마크라메 키링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부스와 함께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여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한편,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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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자녀출산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2차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2차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이날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하거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이다. 다만 공고일 이전에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았어야 한다.신혼부부와 자녀 출산가구에는 주택전세 대출 잔액의 1.5%, 최대 130만원을 지원한다. 다자녀, 장애인, 다문화 가구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대출 잔액의 2%, 최대 1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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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아키그룹, ‘힐튼호텔’ 건축가 김종성 교수 초청강연 성료… 젊은 인재 양성 앞장선다
시카고 건축의 거장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건축 세계 탐구주제 등 강연AA아키그룹, 건축분야 발전 앞장…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속 운영 AA아키그룹이 건축분야 발전을 위해 건축계 거장과 학생들과의 만남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 젊은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AA아키그룹은 지난 17일 건축계 거장 김종성 교수를 초청, ‘시카고 건축학파 건축가들과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 세계’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AA아키그룹이 현대차그룹 GBC 프로젝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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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동약 세계화…검은대륙 품는다
동약협, 10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파견 ‘세계 어디든 간다' 정보 교류·바이어 발굴 총력…현지 정부·단체와 협력 모색 “수출할 수 있다면, 세계 어느 곳이라도 간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오는 10월 아프리카에 동물약품 수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종합지원 사업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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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민간 건축물 내진성능평가·인증비용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을 운영해 민간 소유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 및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은 민간 건축물 소유자가 내진성능 확인 기관에 의뢰해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인증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인증 심사를 받은 건축물에 인증 명판을 부착하면 성능평가와 인증 심사에 사용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어린이집, 노인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이 지진에 안전하다고 판정될 경우 인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