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우기 범람을 막기 위해 한천 일대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교량을 재가설하는 공사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차량 통제에 따른 정체와 혼란이 우려된다.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해 복개구조물을 걷어낸 후 캔틸레버구조물을 설치하고 한천교와 제2한천교를 재가설하기 위해 7일부터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천교~제2한천교 구간 344m 길이 용한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10일부터는 한천교 재가설 공사를 위해 4차로 도로가 2차로로 차량 통행 구간이 축소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용담1동 한천 일대를 ‘누구나 걷고 싶은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제주도는 누구나 걷고 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해 ▲제4한천교 확장인도교 설치 ▲공중보행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보행로 설치 ▲하천 친수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주변 초등학생 및 주민들을 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사람 중심의 공간환경 개선을 통해 모두에게 편리한 도시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기 범람을 막기 위해 제주시 용담2동 한천 일대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교량을 재가설하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7일부터 복개 구간에 대한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차량 통제 구역 주변 도로에서 일부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등 몇 가지 불편함이 따르긴 했으나 일각에서 우려했던 것처럼 큰 혼선은 빚어지지 않았다.본지가 이날 오전 출근시간과 등교시간이 겹치는 8시부터 9시30분까지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위해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는 한천교~제2한천교 334m 구간과 주변 도로를 살펴본 결과 제주서초등학교에서 제주시농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용담1동 하천변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은 초등학생 및 주민을 위해 제4한천교 인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7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지난해 1차 사업으로 △제4한천교 확장인도교 설치 △공중보행로 조성을 완료했다.올해 2차사업으로는 △보행로 설치 △하천 친
제주시 한천 일대의 복개구조물을 걷어내는 공사를 위해 복개 구간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 후, 주변 도로의 차량행렬이 점차 길어지고 있다. 제주시는 7일부터 용한로 중 복개구조물로 덮여있는 제1한천교에서 제2한천교 지점까지의 344m 구간에 차량 운행을 전면 금지했다. 제주항에서 출발하는 대형 화물트럭 등이 서사로 방면으로 우회하면서 큰 혼잡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제주공항에서 서문로 방향으로 향하는 간선도로에서 차량정체가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복개구간을 통해 탑동으로 빠져나가던 차량들이 모두 용담
태풍이 내습할 때마다 범람 위험이 제기됐던 제주시 한천 일대의 복개구조물을 걷어내는 공사가 본격 착수되면서, 7일부터 복개 구간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사실상 복개구간의 도로는 폐쇄된 것으로, 30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다행히 도로 통제 첫 날 제주항에서 출발한 대부분의 화물 차량이 다른 노선으로 우회 운행하면서 용문로 일대 큰 교통혼잡은 없었다. 문제는 제주공항~서문로를 잇는 간선도로인 한천교 상단 구간의 차로가 절반으로 축소되는 오는 10일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용문로 및 서문로 일대 심각한 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용담1동 하천변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은 초등학생 및 주민을 위해 제4한천교 인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2023년 1차 사업으로 ▲제4한천교 확장인도교 설치 ▲공중보행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2차사업으로는 ▲보행로 설치 ▲하천
제주 최초로 하천 복개 구조물을 뜯어내고 교량을 다시 설치하는 공사가 본격화했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인 용연교 재가설과 관련해 공사 기간에 이용할 임시교량을 설치하는 작업이 이날 시작됐다. 용연교는 1년 6개월간 공사를 거쳐 현재 1차선인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확장되고 양측에 인도가 설치된다.특히 한천교는 5월 10일부터 왕복 4차선 도로 구간을 절반으로 나눠 8개월씩 재가설 공사를 진행한다. 한천교 공사가 끝나면 제2한천교 재가설 공사가 같은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공사 진행
용담1동과 용담1동자생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생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용담1동장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따른 통행제한 사항 등을 홍보 및 안내했으며, 지역 발전방안 및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처리방향을 논의했다.
용담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청주시 성안동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의 건에 대하여 논의했다.용담1동장은 도민안전보험 개편 운영,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따른 통행 제한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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