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의 1분기 생산이 감소한 반면 건설과 수출은 늘었다.1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충청권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광공업생산은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부진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6% 감소했다. 대전은 기타 기계 및 장비 등의 호조, 세은 전자부품 등의 호조로 증가했다. 반면, 충북은 전기장비 등의 부진, 충남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건설은 토목부문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36.7% 증가했다. 세종은 건축부문, 토목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