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3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청주 33도, 세종과 천안 32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도 25~28도에 머물며 높은 습도로 인해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청지역 대부분에는 오후부터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지역의 8월 취업자수가 증가세를 유지했다. 10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취업자가 증가했다.충북의 취업자는 9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8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8.2%로 1.5%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73.7%로 1.7%p 상승했다. 실업률은 0.8%로 0.4%p 하락했다. 실업자는 8000명으로 4000명 감소했다.대전의 취업자는 81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3000명(4.2%
KT충남북광역본부는 충청지역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폭염 대응용 창문형 에어컨 100대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전쪽방상담소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수혜 가구를 선정하고 운송 및 설치까지 직접 진행했다.또한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에 40대를 기탁해 천안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에 활용되며, 화재 피해 가정 등 긴급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도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KT충남/충북광역본부 송규현 상무는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충북의 7월 생산과 소비가 크게 늘었다. 충북과는 달리 충청지역 3개 시도의 생산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7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생산은 충북이 크게 늘었으나 대전, 세종, 충남 모두 감소했다. 소비는 충북과 세종이 증가했고, 대전과 충남은 감소했다.충북의 생산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충북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 5월부터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충북의 7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8.8% 증가했다. 업종별로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
충청지역에 늦더위가 이어지며 낮 동안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대전·세종·천안의 낮 최고기온은 29도, 청주는 30도를 기록하며 늦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밤사이 기온은 22~26도를 보이며 높은 습도로 체감 더위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인
충청지역에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까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치솟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세종 33도, 청주 34도, 천안 32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도 26~28도에 머물러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7일 오후까지
충청지역에 늦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말 동안 강한 비까지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청주 34도, 세종 33도, 천안 32도까지 오르며 폭염특보가 이어졌다. 밤에도 기온은 26~29도에 머물며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녁부터는 충청권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천안 28도, 세종과 청주는 29도로 예보됐다. 저녁부터는 세종과 충남·충북 북부지역에서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관측될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되며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지역에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까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낮 최고기온은 34도를 기록하며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체감온도는 지역에 따라 33~35도까지 오르며 야외활동 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밤에도 무더위는 식지 않아 기온이 27~29도에 머물며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4일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현재 대전과 세종, 청주, 천안 등 충청권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낮 동안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고 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35도, 천안 36도, 세종과 청주 34~35도로 예보됐다. 특히 천안은 오늘보다 더 높은 기온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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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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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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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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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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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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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행복나눔 급식센터 '행복데이(DAY)'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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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량폐기물 처리 절차 간소화 시행
울진군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량 폐기물 처리 절차를 간소화한다. 해당 조치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며, 기존에 읍.면 사무소에 신고 후 반입해야 했던 절차 없이 울진군 환경자원사업소로 바로 폐기물 반입이 가능해진다. 다량폐기물은 이사, 집수리, 내부 리모델링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생활폐기물을 의미하며, 일반 쓰레기봉투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폐목재, 장판, 벽지 등이 이에 해당한다. 환경자원사업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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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동 돌봄 공백 해소 ‘지역돌봄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경주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경주시 지역돌봄협의체는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지역내 초등학교, 돌봄센터 종사자, 학부모 대표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은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이 맡고 있다. 협의체는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2025년 다함께돌봄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다함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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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취약계층‘ 다 잡는 2026년 구미고향사랑기금사업
구미시는 지난 11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도 고향사랑 기금사업과 기금 아이디어 공모작을 최종 확정했다. 회의에는 정성현 부시장과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총 21건을 접수했다. 실무 검토를 거쳐 5건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이 중에서 우수작 1건과 장려작 3건을 뽑았다. 기금사업으로는 우수작인 ‘구미 청년여성 로컬브랜드창작소’가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이던 ‘난임 극복 마음건강 지원’, ‘장애인 긴급돌보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