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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민ㆍ관ㆍ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7일 거북섬의 마리나선셋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과 함께, 기획위원으로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과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시흥미래교육포럼은 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대표 시흥교육협
한국수력원자력이 1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SMR & Advanced Reactor 2024 로이터’ 행사장에서 차세대 SMR 개발사인 캐나다 ARC, 캐나다 전력 공기업인 NB Power와 함께 추가 협력을 위한 3자간 상호협약을 체결했다.한수원은 지난해 이들 기업과 협약을 맺고 ARC가 건설을 추진중인 소형모듈원자로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는 더욱 진전된 논의를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향후 건설될 ARC의 SMR 4기에 대한
포항시 두호동은 지난 2일 두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건립추진위는 두호동 체육회를 비롯해 약 20여 명의 각 자생단체장과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 단체는 ‘포항시 공공체육시설 확충방안 기본구상 용역’ 결과 두호동이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뜻을 모으고 관련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결성됐다. 두호동은 지역 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 및 휴게공간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국민체육센터의 건립은 두
제주도가 도로를 현행 차량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과 자연 중심의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을 수립키로 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차량 중심의 이동체계를 탈피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배려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가로공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방향을 논의 중이다. 제주도는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의 도로 조성과 녹지공간을 확대해 도로이용자의 편의와 힐링을 모두 만족시키는 ‘걷고 싶은 길’, ‘달리고 싶은 도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제주도는 지난달 25일 제주형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건설 가이드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9일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올해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는 34명 청년이 △일자리·교육 △생활·복지 △문화·여가 △참여·소통의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청년정책 의제발굴 △정책 제안 △청년 행사 참여 △정책 모니터링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원들은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 구성원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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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략계획 위주로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시는 인천연구원, 대학 교수, 도시계획위원, 언론인, 시민단체, 시의원 등 50명으로 ‘2040 인천도시계획 변경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3일 위촉식을 포함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전문가 자문단은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핵심 이슈 중심의 전략계획 형태로 수립하기 위한 방법을 집중 논의한다.미국 뉴욕,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등 글로벌 선진도시들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 실현의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이와 연계해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자전거 생활권 조성에 나선다.제주도는 사람 중심 도로설계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제주형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보행자와 자전거, 대중교통 등의 이용자가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통행속도를 낮추고, 도로와 주변환경 등을 개선해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행, 만남과 문화, 정보 교류, 사회 활동과 여가, 도시 녹화, 공공
아이티센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본격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2월 21일 부산시와 부산BDX컨소시엄이 체결한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사업 협약서’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BDX컨소시엄을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사업자’로 지정했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아이티센을 비롯해 메인스트리트벤처스, 바른손, 오콘, 하나은행, 하나증권, NHN클라우드, 위더스파트너스코리아 등 11개사가 함께 한다.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법인이사회는 김상민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한 뒤, 조직을 구성하고 사업 계
전남 광양시가 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 고통을 겪는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악성 민원 대응팀'을 구성하고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광양시 부시장이 단장을 맡...
해양수산부가 인천신항 배후단지 1-1단계 3구역·1-2단계에 대한 민간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을 위해 협상단을 구성하고 2일부터 협상에 돌입했다.민간개발에 따른 공공성 훼손을 둘러싼 인천지역 반발에 따라 지난해 9월 정한 가이드라인이 처음으로 적용된다.94만㎡ 규모인 인천신항 배후단지 1-1단계 3구역·1-2단계 민간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총 2018억원을 투입해 복합물류시설, 업무편의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반비용을 제외하고 민간사업자가 투자한 총사업비만큼 물류부지를 취득할 수 있다.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항만배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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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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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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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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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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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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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북도, 저출생 전쟁 자금…1100억 확보
경북도가 총 1100억 원 규모의 저출생 전쟁 자금을 마련했다.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북도는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도민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빠르게 현장에 서비스하고자 하는 데 있다.  편성된 예산은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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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제주대캠퍼스
봄비가 내린 8일 제주시 제주대학교캠퍼스에 알록달록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교정을 걷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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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 수급자에서 연매출 67억원 '마트 운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들이 자활기업을 창업, 재기에 나서고 있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9곳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64명이다.탈수급을 위해 신규 창업이나 취업을 하면 기초생활보장법을 근거로 정부는 최대 5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최대 1000만원까지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경기 불황에도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빈곤에서 탈출하는 수급자가 나오고 있다.2021년 12월 수급자 13명과 비수급자 3명이 소액을 출자해 자본금 3000만원으로 시작한 마켓프레쉬 마트는 연동 본점을 시작으로 이도·아라점 분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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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국민소통 위한 '국민제안 혁신 DESK' 확대 상시 운영
한전KDN이 국민과의 경영 소통을 위해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 '국민제안 혁신 DESK'를 확대해 상시 운영한다.한전KDN의 '국민제안 혁신 DESK'는 국민의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원활히 소통하기 위한 한전KDN의 대표적인 혁신 소통 채널이다.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시범적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창구 개선 방안을 도출해 올해 보상 강화와 함께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상시 제도화한다.한전KDN은 제안 포상 등급을 기존 최우수와 우수 2개 등급에 장려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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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6,659억 원 달성
크래프톤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6,659억 원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8일, 2024년 1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하고 이같이 밝혔다.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 6,659억 원, 영업이익 3,105억 원, 당기순이익 3,48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6% 성장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9.0%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PC/콘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