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을 만한 대단지 아파트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온양온천역 블루밍’은 온양온천역 도보권이라는 입지에 1,2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입지, 브랜드 시공까지 갖춰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으로 평가된다.단지는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59㎡와 84㎡, 두 가지 평형으로 구성되며,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펜트리, 붙박이장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들을 갖췄다. 특히 4베이 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최근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울산형 과학기술교육특구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은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세계적 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교육 인프라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러한 한계는 청년 인재의 유출로 이어지며, 지역 정착 기반을 약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특화형 교육체계 구축, 초·중·고에서 대학과 산업 현장까지 연계되는 교육 방안 등 실질적인 해법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산업과 교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20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제26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해 열리고 있다.올해에는 많은 고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제출한 발표 원고 및 서류 심사를 통해 14명이 본선에 올랐다.본선 진출자들은 관객들 앞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주제의 원고를 각자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발표했다. 대회 결과 ‘마음을 잇는 나
대구 달서구는 16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와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계명대학교는 궁산 일원 자교 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달서구는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행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달서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의 ‘수종 전환’을 통해 병해충에 강한 산림으로 회복하고, 등산로를 따라 편백나무를 집중 식재해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 궁산 서편에 약 9천여 그루,
대구 달서구는 16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와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계명대학교는 궁산 일원 자교 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달서구는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행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달서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의 ‘수종 전환’을 통해 병해충에 강한 산림으로 회복하고, 등산로를 따라 편백나무를 집중 식재해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 궁산 서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의원은 16일 오전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기의 청소년 도박문제 해법찾기, 예방과 치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스마트폰과 온라인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이 도박 중독으로 인한 범죄와 사회적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할 실효성 있는 예방·치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서임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지역경찰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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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이 설립자 친인척에게 병원비 23억 감면 및 병원 공간을 주거지로 제공한 사실이 국감에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이 설립자 친인척에게 23억 6천만 원 상당의 병원비를 감면해주는 특혜를 제공하고, 병원 건물을 무단 주거지로 사용하는 등 사학비리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양대병원은 지난 10년간 설립자 부인 백경순 전 이사와 6촌 이내 친인척 41명에게 병원비를 감면
충남 당진시는 지방세외수입 업무 체계화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지난 2일 시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35개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 및 신규 임용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가 부과·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체납고지 및 독촉 등 실무 문제와 유의 사항을 강의했으며,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체납처분 전 단계인 독촉장 발송 및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저장소 ‘G드라이브’가 전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인사혁신처 등 일부 부처에서는 모든 업무자료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화재는 1일 오전 국정자원 대전본원 5층 7-1 전산실에서 발생했다. 이곳에는 1·2등급 주요 정보시스템 96개가 운영 중이었으며, 이번 화재로 해당 시스템들이 모두 불에 탔다. 피해 시스템 중에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정책 문서와 보고서 등을 저장하던 G드라이브도 포함돼 있었다.G드라이브는
정부는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직접 영향을 받은 96개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 복구하는 데 약 4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 브리핑에서 “96개 시스템의 대구센터 이전 구축을 위해 정보자원 준비에 2주, 시스템 구축에 2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센터 입주기업의 협조하에 최대한 일정을 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재 영향이 적은 1~6전산실 시스템부터 재가동 중이며, 5층 전산실은 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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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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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도연(신성이엔지 중국법인장 전무)씨 부친상
▲황화주씨 별세, 황도연 부친상 = 9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031-780-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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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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