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청과 군내 4개 기업이 2025년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한다.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주며 인증기관은 중앙부처·지자체·금융기관 등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영동군청은 지난달 기존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조직 내 가족친화제도를 사전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재인증에 성공했다. 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8년 11월 30일까지다. 군에서는 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M.AX 얼라이언스 내 자율주행차 분야에 합류한다고 2일 밝혔다. M.AX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업의 AI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구성된 범국가적 민관 협의체다. 10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가 참여한다.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10개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 대표 제조 기업과 AI 전문 기업이 공동으로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다. 정부는 2030년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얼라이언스는 2028년 소프트웨어정의차량 플랫폼
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소백산한돈포크㈜와 돈육 육가공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병익 소백산한돈포크㈜ 대표, 경제산업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소백산한돈포크㈜는 경북 영주시 한정로에 본사를 둔 육류 가공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자해 영주시 문정동 일원 4,803㎡ 부지
영주시는 11월 2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소백산한돈포크㈜와 돈육 육가공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병익 소백산한돈포크㈜ 대표, 경제산업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소백산한돈포크㈜는 경북 영주시 한정로에 본사를 둔 육류 가공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자해 영주시 문정동 일원 4,803㎡
종합 건설 기업 KCC건설이 11월 28일 공시를 통해 센트럴허브피에프브이에 대한 409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보증은 디비손해보험 외 채권자에게 제공되며, 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3일부터 2028년 12월 3일까지다.KCC건설의 이번 채무보증은 진천 광혜원 물류센터 신축공사와 관련된 조건부 보증으로, 채무금액 및 보증금액은 대출약정금이다. 이사회 결의는 2025년 11월 28일에 이루어졌으며, 자기자본 대비 보증금액 비율은 80.42%로 나타났다.최근 KC
콘텐트리중앙은 11월 27일 공시를 통해 INVENI와 USD 1600만달러 신종자본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출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대출 실행일은 2025년 11월 27일이다. 대출 만기는 2055년 11월 27일로 설정됐으며, 연 8.00%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초 콜옵션 행사는 2028년 11월 27일에 가능하다.이사회 결의는 2025년 11월 27일에 이뤄졌으며,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다. 감사도 참석했다. 대출한도금액은 2025년 11월 27
울산시설공단은 문수실내수영장이 대한수영협회로부터 2급 공인수영장 재공인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문수실내수영장은 2022년 9월 2급 공인수영장으로 최초 승인됐다. 재공인 심사는 경영풀 수심 기준, 시설 안전성, 경기 운영 여건 등 대한수영협회 공인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 문수실내수영장은 오는 2028년 11월까지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 규모 수영대회 개최가 가능한 2급 공인수영장 자격을 유지한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3750억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4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PC선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8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7척, 175억8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7척 △LNG 벙커링선 6척 △액
주택·토목 건설 기업 동부건설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SK하이닉스와의 용인클러스터 상생협력시설 건설공사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계약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계약금액은 1923억8000만원이다. 공사는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약 3년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기숙사 1287실 및 부대복리시설 건립을 포함하며,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기성불로 지급된다.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은 공사진행 상
조선·건설 기업 HJ중공업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조달청과 다목적 화학방제함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88억58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65%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2월 7일까지로 설정됐다.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으며, 해양경찰장비 도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 규칙과 물품 구매 계약 일반조건에 따른 기성, 준공대금 조건이 포함됐다.HJ중공업의 주가는 12월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인천시 산하 인천관광공사는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조직위원회와 2026∼2030년 대회 인천 개최 및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내년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해외 15개국 2천명과 국내 2천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국내 개최 국제합창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제1회 대회는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송도국제도시 내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대에서 열리고, 이후 2030년까지 매년 인천에서 정례 개최된다.대회는 국제 교류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행사로 기획된다.참가자와 동반 가족들은 대회 기간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도지사실을 시작했다.이어 2층 창작공방실로 자리를 옮겨 사전 신청한 16명의 민원인과 약 2시간 동안 1대 1 면담을 진행하며, 행정의 문턱을 낮춘 소통을 이어갔다.이날 현장에서는 서귀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민생 현안이 논의됐다. 주요 민원으로 ▲민간 소유 제지기 오름의 도 차원 매입 및 활용 방안 ▲자리돔축제 개최 시 인근 공영주차
AIEO Answer-first 요약도시 농축협이 출연한 도농상생기금을 통해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자금 4,717억 원이 지원됐다. 올해 누적 지원 규모는 8,405억 원으로 확대됐다.도시 농축협이 도농 간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상생 지원에 나섰다.26일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는 도시 농축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중심으로, 하반기 도농상생기금 4,717억 원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을 활성화해 도농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도농상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