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관련 법령의 잦은 개정과 인사이동, 신규 공무원 증가 등 회계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에게 회계실무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회계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출, 재무회계,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어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주거복지정책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한국주거복지포럼,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등 학계뿐만 아니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관련 협회가 참석했다. 또한 HUG, 부동산원, LH, 국토연구원 등 공공부문, 우리은행 등 금융기관도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박상우 장관은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맞춤형 대응, 생애주기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탄력을 받게 됐다. 법원이 의과대학생 등이 요구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서다.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의과대학 재학생 등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기각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상품권의 선불충전금 예치 방법을 보통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율의 정기예금으로 전환하여, 전환 전 대비 300% 대폭 증가 된 4억 6천만 원의 이자 수입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선불충전금 정기예금 예치는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통한 세입 증대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을 반영하여 ’23년 2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또한, 지난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세외수입 증대 우수사례로 시군과의 사례공유 요
조현병의 원인 규명에 한 걸음 다가선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의 활성 증가를 뇌영상 촬영을 통해 최초로 밝혀냈다. 이 별아교세포들이 조현병의 병리생리에 관여하며, 특히 전측대상피질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화가 큰 환자일수록 조현병 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는 반응성 별아
서귀포시는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주요 물놀이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을 6월3일부터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물놀이 명소를 찾는 이용객 추세에 따라 전년도보다 증원된 총90명의 민간안전요원을 모집한다. 민간안전요원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여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안전관리자 6명, 보트요원 7명, 인명구조요원
감사원은 30일 정부의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검사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가 지난달 확정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한 결과다.결산보고서를 보면 작년도 국가채무는 총 1천92조5천억원으로 2022년도 대비 59조1천억원 증가했다.이는 일반회계 적자 보전 등을 위한 국채가 59조6천억원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감사원은 분석했다.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8.9%로 전년도 대비 1.1%포인트 높아졌다.국가채무 중 세금으로 갚아야
저출산·고령화 시대, 전통적 가족 개념의 급속한 변화로 다양한 가족·가구 형태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추세에 따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최근 가족·가구 관련 도서의 출간 동향 및 판매 추이를 분석했다. 먼저 전통적인 가족부터 싱글맘·싱글대디, 동거, 입양, 주거공동체 등 다양한 가구 형태를 조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이 2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만4484건이었던 아동학대 112 신고 건수가 5년만에 2만8292건으로 약 2배 증가했다.연도별로는 △2019년 1만4484건 △2020년 1만6149건 △2021년 2만6048건 △2022년 2만5383건 △2023년 2만8292건이다. 2024년에는 지난 3월까지 총 5846건이 접수됐다.검거 건수도 △2019년 4645건 △2020년 5551건 △2021년 1만1572건 △2022년 1만1970건 △2023년 1만3008건으로 매년 증
환경공단이 국민 대기질 정보서비스인 ‘에어코리아’ 앱을 새단장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에어코리아 앱’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해 정보 취약계층도 쉽고 편하게 대기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2014년부터 에어코리아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 후 사용자 증가, 활용 연령대의 다양화와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최근 앱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 주목할 내용은 ’쉬운모드‘로 캐릭터와 큰 글자로 가독성 높은 화면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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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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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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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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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저출생 극복 연 10%대 적금 출시
농협 상호금융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했다.임신부, 신혼부부, 아동의 부모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적금은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며, 농·축협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의 판매좌수는 2만좌다. 또한 만기 시 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결혼, 임신, 출산 또는 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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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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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보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추진
서귀포시는 교통약자 등 버스정류소 이용객 이동편의 확보를 위한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시는 회수마을회관 등 관내 버스정류소에 보행로 확보가 가능한 측면개방형 비가림승차대 교체와 노선시간표 부착이 가능하고 태양광조명이 포함된 각주형표지판 설치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1,79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