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청 앞 광장에서 퀴어축제를 개최하는 것에 제동을 걸자 성소수자 단체가 강행 의사를 밝혔다.21일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는 인천애뜰광장을,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중앙어린이교통공원의 사용을 불승인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조직위에 각각 통지했다.시에서는
정부·여당이 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도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공세를 이틀째 이어갔다.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날 정치분애 대정부질문에서 "대법원장과 사법부에 대해 국민...
인천 한 공장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다쳤다.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1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 한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질소가스를 흡입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이 사고로 작업자 A씨가 의식장애 등을 겪었고, 또 다른 작업자 B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주 55일 만에 붙잡힌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전날 전남 목포 옥암동 소재 빌라 3층에서 은거 중이던 이기훈을 체포해 오늘 오
운동하는 여중생에게 차를 태워주겠다며 말을 건 60대 남성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38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 도로에서 중학생 B양에게 “(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60세대 뉴시니어 손님 약 200명이 참석했다.포트폴리오 기반 연금자산 운용 전략은 물론, 연금계좌 활용 절세 방안과 전문가와의 1대1 개별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4일자로 MG손해보험의 모든 영업이 정지된다. 보험계약은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으로 이전된다. 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에 따라 MG손보는 계약이전과 청산에 필요한 업무만 수행하게 된다. 금융위가 전날 정례회의에서 MG손보에 대한 계약이전 결정과 영업정지 처분을 의결했기 때문. 의
제3연륙교 명칭으로 채택된 '청라하늘대교'를 두고 인천 중구와 서구가 모두 재심의를 요청하면서 본격 2차전에 돌입했다. 다리 명칭으로 중구는 '영종하늘대교'를, 서구는 '청라대교'를 재차 내놓으며, 명칭전은 원점으로 돌아가는 모양새다.2일 서구에 따르면 구는 전날 인천시에 제3연륙교
파주시 월롱면과 파주도시관광공사, LG디스플레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세 기관은 전날 월롱면사무소에서 협약식을 열고 환경개선·안전관리·지역상생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
지난해 아동학대가 전년 대비 약 5% 줄어든 2만4000여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대 행위자는 부모가 압도적으로 많았다.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아동학대 연차 보고서’를 발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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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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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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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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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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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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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李 대통령 사건 논의 한 적 없다"…부승찬 주장 정면 반박
지난 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사건은 대법원에서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는 의혹을 받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17일 저녁 6시 입장문을 내 이를 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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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 교육박물관 새달 2일까지 ‘손 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멋’ 전시
한국교원대학교는 오는 10월 2일까지 교육박물관 2층 예술공간에서 ‘손 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멋’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주시 강내면 주민자치문화센터 캘리그라피반과 홈패션반 회원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송호정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 문화센터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이 대학 공간에서 전시로 꽃피운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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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프로팀 직행할 고교야구 선수 누구
2026 한국야구위원회 신인 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고교야구 선수 930명 가운데 100명 안팎 선수가 프로로 직행한다. 지역을 경남으로 좁히면 매년 5명 안팎 선수가 지명된다. 2025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3명, 2024년도에는 1명이 지명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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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봉명고, 23일까지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사진전
충북 청주 봉명고등학교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층 운영위원 회의실에서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진전’을 진행한다. 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기획‧운영한 ‘국립공원 우수 사진전’에는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19점이 전시된다.또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우리 동네 감성 사진 전시회’도 연다.환경동아리 박재현 학생은 “국립공원의 풍경을 담은 사진 속에는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가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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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 ‘인디뮤직데이’ 개최
대구 도심에서 인디음악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펼쳐진다. 17일 대구음악창작소 및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 따르면 20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인디뮤직데이’를 연다. ‘캠크닉’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인디밴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다. 헤드 라이너로는 담백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독보적 감성을 전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대구음악창작소 사엄 참여 뮤지션 3팀, 전북·울산·충남 음악창작소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