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에서 지역 뷰티산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의 장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17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코트라, 대구뷰티수출협의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뷰티 전문 박람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IT기술이 접목된 뷰티테크, 피부 분석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뷰티,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화장품 용기까지 환경을 고려하는 클린뷰티 제품을 포함한 120개사 200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뷰티 분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는 판로개척을 위한
한국 B.B.S. 충북연맹 청주흥덕지회는 12일 청주맹학교 학생들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흥덕지회는 매년 맹학교에 장학금 25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흥덕지회는 지난해 6월 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양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기도 했다.청주 흥덕지회는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청소년을 발굴해 올바르게 키워낸다는 신념으로 지난 1987년 9월7일 한국 B.B.S. 충북연맹 청주 흥덕지회를 설립했다. 현재 54명이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흥덕지
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는 8월까지 팔당 상수원 상류지역의 수질오염 취약시설인 야영장과 골프장,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21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수질오염 취약시설이란 오염부하량이 큰 야영장, 골프장 및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소 등 1일 처리용량이 100톤 이상인 오수처리시설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처리 되지 않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개별처리시설이다. 점검은 하절기 녹조발생을 유발하는 하천 오염부하가 큰 시설을 점검해 녹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9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 출범 2년은 노동개악과 노동탄압으로 얼룩졌다”며 비난했다.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은 화물연대의 정당한 파업을 탄압하고 건설노조를 ‘건폭’으로 몰아 양회동 열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회계투명성을 빌미로 노동조합을 부정비리 집단으로 매도하고 노동조합회계 공시를 시행했으며 타임오프에 대한 기획감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세계적인 장시간 노동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주69시간제 도입을 시도하고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는 데도 50인미만 사업장 적용유예를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고,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는 정리의 길.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만 옆에 두고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며 정리정돈을 시도해 보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이런 사람들을 위해 정리의 달인들이 모여 사회적협동조합 정리하우스를 설립했다.김순정 정리하우스 이사장 역시 정리정돈 전문가 라이프 오거나이저다.“고객의 니즈에 맞는 공간 서비스를 통해 '정확행'을 실현하고 있습니다.”정리하우스는 사회복지와 경력단절 여성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실내 ‘AR내비게이션 전시안내 앱’ 서비스가 자사의 완전 관리형 디지털트윈 서비스인 ‘아크아이’ 기반으로 구축 완료됐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R내비게이션 전시안내 앱’은 GPS신호가 닿지 않는 박물관 실내 전시실에 AR 기반의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을 적용해 박물관 안내를 돕는 서비스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안에서 원하는 전시유물과 편의시설을 쉽게 찾고 주요 유물 18건에 대해서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입체적인 디지털 체험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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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6월 3일부터 21일까지 희망 대상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안양시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는 노동시장 조성을 위해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성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는 관내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인증 기간은 3년으로, 기업에는 현판이 제공되고 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 게시, 시의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우수기업 선정 신청 시 등에 가점, 안양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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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시작해 29년째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무대 가 6월에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인천의 대표 야외 상설무대이다. 열린 무대를 모토로 젖먹이 아이를 동행한 가족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6월에는 모두 7번의 무대로 시민들이 주말을 책임진다. 스트리트 댄스, 전통과 재즈가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연주, 신명 나는 남사당놀이 등 언제봐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와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이 주최하는 필리핀 남부 키다파완 지방정부 공무원 국제연수 과정이 화천에서 진행됐다.연수단원 15명은 지난 5월 29일, 화천군청을 방문해 지기선 부군수를 예방하고, 화천커뮤니티센터, 화천힐링센터 등을 찾았다. 이들은 지기선 부군수로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화천군의 보육 및 교육지원정책을 소개받았다.특히 방문단 다수가 농업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됐고, 필리핀에는 토마토가 재배되지 않는 까닭에 화천의 주요 농특산물인 토마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화천군의 높은 농업보조
양자는 물질이 갖는 에너지 양의 최소단위로,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양자의 물리학적 특성을 이용한 차세대전략기술이 양자기술이다.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가 핵심기술이다.양자기술이 주목받는 것은 양자역학을 이용한 기존 기술의 한계성을 뛰어넘는 혁신성 때문이다. 양자컴퓨터의 경우 슈터컴퓨터가 100만년 걸리는 계산을 10시간내에 처리할 수 있다. 그런 양자기술은 산업, 안보 등에서 혁신을 가져올 게임체인저로 인식되고 있다.최근 미래산업 지도를 바꿀 정도로 위력적인 양자기술개발 경쟁이 국내외에서 가속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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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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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17시간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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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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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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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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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 성료…지역 대표 축제 자리매김
포항시가 주최하고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지난 6월 1일 송도솔숲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는 숲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항의 매력에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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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건설공사 현장 집중점검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도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토목 분야의 총 공사비 20억원 이상 관급공사 10곳과 건축 분야의 대규모 개발사업장 20곳 및 총 공사비 20억원 이상 관급공사 6곳 등이다.제주도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토목 분야를 점검하고, 건축안전자문단과 합동으로 건축 분야를 점검한다.주요 점검 항목은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낙하물 위험요소 조치 등 안전관리 실태 ▲품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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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상우 강정마을회장과 지역주민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임정은·이정엽 제주도의회 의원, 허성재 해군 제7기동전단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및 해군 관계자, 권오정 국무조정실 제주지원과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해군 의장대, 강정마을 고고장구팀과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체 회복 유공자 표창, 퍼즐을 활용한 상생 화합 조각 맞추기 퍼포먼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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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지역인재전형, 지역의사제로 강화해야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최종 발표했다. 내년도 대입 전형에서 전국 의과대학은 2024학년도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이번 의대 전형 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이 크게 확대됐다는 것이다. 내년도 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1913명으로 전년도보다 888명이나 늘었다. 제주대학교도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중 35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한다.제주대는 모집인원 72명 중 학생부교과로 37명, 수능 성적으로 35명을 뽑는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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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시도 공동 협력 강화 과제 발굴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공동 협력 강화를 위한 과제 발굴에 나선다.제주도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청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실무협의회 회의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다음 달 정기회의에 상정할 안건 등을 사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실무협의회는 제주와 전북, 세종, 강원 등 4개 특별자치시·도의 특별자치제도 업무를 담당하는 실·국·단장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이번 회의에서 시도에서 추진 중인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