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벌집제거 출동과 벌 쏘임 사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벌 쏘임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벌 쏘임 사고 예방법은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사용 자제 ▲밝은 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 또는 달콤한 음료 자제 ▲벌집 발견 시 즉시 머리를 감싸고 자세를 낮춰 신속히 대피 후 ‘119 신고’ 등이 있다.만약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면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 제거 ▲
한 밤중 태안 신진항에 정박중이던 선박에서 불이나 어선 5척이 불에 탔다.26일 오후 10시31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다.이날 32t급 한 어선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정박한 어선으로 옮겨붙으면서 5시간동안 선박 5억을 태우는 대형 화재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태안해경은 밝혔다.불이 확산하자 태안 소방당국은 오후 10시57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인접 소방서의 지원속에 27일 오전 3시 30분쯤 불을 진화했다.태안군은 오후 11시5분쯤 인근 주민에게 대피
충남 금산군이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군은 취약지역에 산사태현장예방단 6명을 배치하고 취약지역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들은 산사태 시 응급복구 활동, 지역 내 1인 가구 조사 및 관리를 하고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 수집 및 산사태 위험 예·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한다.군 관계자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개금3동 개금우드빌 아파트 회의실 및 경로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잇따른 부산시 노후 공동주택 화재 발생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재난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었다.이날 두 명의 생활안전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멀티탭 및 콘센트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패치 부착 방법 등을 체험함으로써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안전교육에 참여한
포항시가 지난 18일 대송면 홍계리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대형화되는 산사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방과 주민대피 체계 확립, 민·관 협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29개 읍·면·동장이 참여해 주민 대피, 구조 활동, 응급 복구 절차 등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훈련은 산사태 예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극한호우 기간 ‘마~어서 대피’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폭우 이후에도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이번 호우는 ▵청도군 416.5mm ▵경산시 333.9mm ▵고령군 358.4mm, 산불 지역인 안동시 ▵165.4mm 이며, 특히 청도군 각남면 421mm, 고령군 우곡면 360mm으로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경북도는 ‘극한호우’ 기간 중 이철우 도지사의 ‘과잉 대응 원칙’이라는
포항시는 지난 18일 대송면 홍계리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대형화되는 산사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방과 주민대피 체계 확립, 민·관 협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이날 훈련에는 29개 읍·면·동장이 참여해 주민 대피, 구조 활동, 응급 복구 절차 등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훈련은 산사태 예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
백성현 논산시장이 17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속된 강우로 논산천 수위가 크게 상승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와 산사태 위험이 커진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다. 백 시장은 각 현장을 돌며 배수로 관리, 하천 범람 가능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특히 성동면은 누적 강수량이 많고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는 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백 시장은 산사태 우려로 대피한 주민들이 모여있는 성동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대피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17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속된 강우로 논산천 수위가 크게 상승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와 산사태 위험이 커진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다. 백 시장은 각 현장을 돌며 배수로 관리, 하천 범람 가능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특히 성동면은 누적 강수량이 많고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는 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백 시장은 산사태 우려로 대피한 주민들이 모여있는 성동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대피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현장
19일 대구 전역을 비롯해 경북 19개 시·군에는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 등 특보가 발효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하천 주변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일부지역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신천동로 양방향 차량 운행을 전면 중단시켰다. 또 남구 상동교 하상도로와 신천 산책로의 통행도 전면 제한시켰다.북구와 군위군에서는 팔거천, 동화천 등 주요 하천과 주변 급경사지에 접근이 금지되고 시민들에게 위험 지역을 피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사상생 '온오프 키즈캠프' 운영
1시간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수원 남부사업본부에서 노사 공동으로 ‘On-Off 키즈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직원 자녀의 방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유치부·초등 저학년 자녀를 위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초등 고학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심리 검사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현장 프로그램에서는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에어바운스, 체육활동, 촉감놀이, 과자집 만들기, 물놀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이번 캠프는 굿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주 9병 먹고 흉기 든 채 거리 활보 50대 ‘징역형’
2시간전
법원이 술에 취한 채 흉기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며 시민을 위협한 50대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창원지법 형사6단독 우상범 부장판사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등 혐의로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경찰청, ㈜아이스푸드앤바인과 ‘노쇼사기’ 예방 홍보
2시간전
경남경찰청은 얼음컵·아이스팩 제조 기업인 ㈜아이스푸드앤바인과 협업해 ‘노쇼사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기업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3~4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 예상··· 오후 7시 비상1단계 발령
2시간전
3일 오후부터 4일까지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3일 오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특히 이번 비는 7월 호우피해가 있었던 경기북부와 동부에 더 많이 내릴 전망이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각 시군에 “지난 달 20일 경기도에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또 다시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기도 재난대응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철저히 대응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김 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에 광명시 선정
1시간전
경기도가 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광명시를 선정했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정책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른 시군에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7월 3~9일 7일 간 총 19건에 대한 시책의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이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는 ‘정주하고 싶은 도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