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구급활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ㆍ대처법 숙지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소방서는 오는 9월 말까지 구급차 6대와 펌뷸런스 6대를 활용한 폭염 대비 구급활동대책을 수립ㆍ운영 중이다. 출동 차량에는 얼음조끼, 전해질 용액, 물 스프레이 등 총 9종의 폭염 대응 물품이 비치돼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각 차량이 탄력적으로 출동한다.또 펌뷸런스 예비출동체계를 구축해 구급차가 부재한 상황에서도 초기 응급처치를 수행하고 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할 수 있도록 대
창녕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내달 3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전기 사용량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간 7~8월에 발생한 화재는 1,862건으로 전체의 13.57%를 차지한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566건으로 30%를 차지했다.이에 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
창녕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창녕읍 옥천계곡에서 관내 학생 및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수상 안전 사고 예방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불어난 옥천계곡의 위험성을 점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군청,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40여 명이 참석하였다.참여자들은 어깨띠, 피켓, 현수막을 활용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물
창녕소방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벌집제거 출동과 벌 쏘임 사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벌 쏘임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벌 쏘임 사고 예방법은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사용 자제 ▲밝은 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 또는 달콤한 음료 자제 ▲벌집 발견 시 즉시 머리를 감싸고 자세를 낮춰 신속히 대피 후 ‘119 신고’ 등이 있다.만약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면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 제거 ▲
창녕군은 지난 21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천면 일대에 자원봉사자와 군부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한국112무선봉사단 ▲5870부대군장병 ▲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청소, 가재도구 정리, 토사 제거 등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썼다.현장에는 재활용 수집 차량 1대와 쓰레기 수거 차량 1대가 투입돼 침수 폐기물 6.2톤을 수거했으며, 창녕소방서 살수차 3대도 동원되어 토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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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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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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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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