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관광재단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BOOK WE 38°PROJECT’로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페스타는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와 금정구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금정문화재단이 공동주관 하며, 7월 9일부터 12일까지 금정문화회관과 부산광
이철우 경북지사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에 한 치의 차질도 없어야 하며,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맞춰 경북의 핵심정책들이 국가 아젠다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전북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일부 중도매인들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매 판매를 이어가면서, 법적 정당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중도매인은 본래 도매시장 내에서 유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는 '도매 전문 사업자'지만, 최근 일부가 사실상 도소매 혼합형 영업을 하며 유통질서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농수산물 유통 및
충남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장혁 의원이 김행금 의장의 권한 남용과 의회 운영 방식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명예훼손에 따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장 의원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예산낭비·보도자료 왜곡·인사문제·출장심사 회피 등 김 의장의 전횡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는 “의회는 사람이 아닌 시스템으로 돌아가야 하며, 의장은 왕이 아니다”고
한국동서발전㈜ 제주사업추진단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는 29일 오후 동복리사무소에서 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안석봉 구좌읍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동복리 옛 채석장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발전소의 발전량은 150㎿ 규모다. 50㎿급 가스터빈 2기와 스팀터빈 1기가 2028년 9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액화천연가스와 무공해 연료인 수소로 발전을 하며, 조천변전소까지 5㎞를 지중
스포츠 의류 전문업체 허그본은 지난 24일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후원하였다.허그본에서 후원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부산진구에 있는 허그본은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는 서구 내 동 주민센터에 나눔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가 농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정읍시는 21일, 2026년부터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채소·화훼류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정읍시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가 신청 가능하다. 지원 항목은 농업 자동화 장비부터 에너지 절감 설비, 생육·환경 센서 등
상지대 산업융합디자인학과 다수의 학생들이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창의성과 실력을 입증했다.‘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사단법인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분야 공모전으로, 커뮤니케이션디자인·디지털미디어디자인·기획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본 공모전은 문화산업 발전과 디자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예술성과 기획력을 기준으로 선정된다.올해 제31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의 디지털미디
새마을금고는 15일 하나카드와 손잡고 간편결제에 특화된 신용카드 ‘MG+ S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 카드는 PLCC 형태로, 간편결제 및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된 현대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MG+ S 하나카드’는 ‘Super’, ‘Simple’, ‘Smart’를 콘셉트로 하며, △간편결제 △영상 스트리밍 △디지털 멤버십 세 영역에서 강력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아이디어 챌린지’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경쟁하게 된다.참가 부문은 △고교리그 △일반리그생 및 대전 거주자)로 나뉘어 운영된다.자세한 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박대희 대전혁신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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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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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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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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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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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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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에 광명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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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광명시를 선정했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정책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른 시군에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7월 3~9일 7일 간 총 19건에 대한 시책의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이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는 ‘정주하고 싶은 도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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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권민원실 주변 지하철 공사로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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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있는 여권민원실 인근에서 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원시가 여권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된다.공사 기간에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주차 공간이 축소돼 여권민원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수원시 여권민원실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여권민원실 중 여권 발급량 1위로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한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과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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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 문화를 더하다”…삼성노블카운티서 펼쳐진 가온소리 재능나눔 공연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온소리의 음악이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 공연은 문화 소외 없는 돌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피아노, 가야금, 해금, 첼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편성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 세대를 잇는 선율이 흐르며 입주 어르신들의 눈빛을 밝게 만들었다. 음악 해설과 감성적 전개로 현장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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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노사상생 '온오프 키즈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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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수원 남부사업본부에서 노사 공동으로 ‘On-Off 키즈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직원 자녀의 방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유치부·초등 저학년 자녀를 위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초등 고학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심리 검사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현장 프로그램에서는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에어바운스, 체육활동, 촉감놀이, 과자집 만들기, 물놀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이번 캠프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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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여름방학 '게임 기획부터 태풍 체험까지' 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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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맞은 가운데 경남도교육청 직속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기다리고 있다.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밀양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