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6일 채운면에서 열린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 착공식에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사랑의 집 고치기’는 2007년부터 이어져 온 건축 재능기부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의 지원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제48호점의 수혜 대상은 채운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재래식 화장실 개선, 지붕 누수 방지, 실내환경 개선 등 주택 전반에 대한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경상남도 남해군의 아동복지시설 4곳을 찾아가 2493만원 상당의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했다. 복지 사각지대 작은 시설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마련해 주는 데 힘을 보탰다.재단은 지난 11일 남해지역아동센터, 현대어린이집, 모모어린이집, 창선지역아동센터아바의집을 도왔다. 각 시설의 요청에 따라 비가림막 설치, 전기 공사, 냉방기기 교체, 방수·방염 벽지 시공 등 맞춤형 지원을 했다.시설 운영자와 소통해 실제 필요한 부분을 챙겼다. 아동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따뜻함을 묵묵히 실천해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가락시장 가락몰의 상인들입니다.“나눔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우리가 매달 하는 일입니다”가락시장 가락몰 상인들은 2020년 5월 26일 가락몰 나눔회’를 창립했습니다. 그리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장애인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고된 일과를 마친 새벽, 지친 몸을 이끌고도 상인들은 야채, 과일, 축산물, 건어물 등 약 1.5톤의 식자재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기증합니다. 그 횟수는 어느덧 62회에 이릅니다
부산 강서구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산지부 강서구지회가 6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한 제5차 불우회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백양로교회 좋은이웃봉사단의 600만 원 상당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보훈가족 주택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전기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특히 빗물이 새던 초가지붕으로 불편을 겪던 정○삼 회원의 주택이 새롭게 단장되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정 회원은 “한평생 살아오면서 무엇이라 말할 수 없는 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돕기 위해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들의 복구 지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있어 군이 기탁 방법과 사용처를 안내했다.가평 수해 복구를 위한 기부는 가평군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에 문의하면 성금 또는 물품 전달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이때 성금이 입금되는 통장에 따라 사용처가 달라진다.‘이웃돕기 통장’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석보면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산불 이재민 기부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부물품은 의류, 속옷, 신발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총 2만7000여 점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이재민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29일,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진 가운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하는 농협의 사회적 역할 수행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병수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조합구조개선부, 충남검사국 소속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해를 입은 하우스 시설 정비, 파손된 비닐 수거, 진흙 제거 작업
충남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20명이 거주하는 12가구를 대상으로 28일 긴급 생필품과 학습용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학생 가정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으며, 1차 가정방문을 통해 실태를 조사한 뒤, 생활용품과 즉석식품, 영양제 등 생필품과 함께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한 학습용품을 지원했다. 박동신 교육장은“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그 가정에 작지만 실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이 무너져버린 산청과 합천. 그러나 진흙 속에서도 공동체는 무너지지 않았다. 수마가 할퀴고 간 마을마다, 수천 명의 손길이 다시 희망을 쌓고 있다. 국회와 국민의힘,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팔을 걷어붙였다.지난 7월 16일부터 5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1년 강수량의 절반이 내린 산청군과 합천군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와 토사 유출 피해가 잇따랐다. 정부는 22일 이들 지역을 포함해 6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고, 국민의힘은 가장 먼저 ‘함께하는 복구’를 실천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21일
가평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일 37~39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봉사자들이 진흙탕 속을 누비며 지역 회복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수해 복구 현장에는 지난 21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주말인 26일과 27일에는 군장병과 공무원, 단체‧개인까지 총출동해 5,154명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 누적 참여 인원은 8,480명에 달한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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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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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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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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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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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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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광복 80주년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광복 80주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4종의 체험·전시·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출동! 돌멩이 삼총사’에서는 동화작가 박혜랑과 함께 동화책 ‘용감한 돌멩이 삼총사’를 읽으며 화성시의 3·1운동사를 배우고, 함께 ‘태극기 모자이크’를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15일 오후 1시와 3시에 2회차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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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안전 AI로 진단한다ⵈ 인천교통공사, 3자 업무협약 체결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케이씨미래기술과 함께 ‘AI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에스컬레이터의 상태진단·예지보전·안전관리를 수행하는 통합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기술 공동개발 및 현장 테스트베드 운영 ▲플랫폼 실증을 통한 정책제언 및 확산 전략 수립 ▲국가연구개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인천교통공사는 현장 테스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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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국토부 2차관, “택배 종사자 안전관리 최우선”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경기 안양에 위치한 쿠팡CLS 안양 1배송캠프를 찾아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택배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부의 대응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강 차관은 쿠팡CLS 관계자로부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종사자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 받은 뒤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강 차관은 “종사자가 안전해야 산업도 지속된다”며 “장시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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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광복 80주년 특별전 ‘날아라 독립의 꿈’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함께 김포공항과 울산공항에서 항공 독립운동사 특별전시 ‘날아라 독립의 꿈’을 개최한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항공 독립운동사 협력전시는 항공분야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정신을 국민에게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오늘부터 9월 14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3층 나래마루에서, 9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울산공항 청사 2층 일반대합실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계획이다.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운 최초 한인비행학교인 미국 윌로스 지역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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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 8월 1일 개장
화성도시공사는 캠핑카·카라반 등의 장기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을 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화성시 오산동 989번지에 개장한 주차장은 연면적 4300㎡, 총 64면 규모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캠핑카 및 카라반 등 장기 주차가 필요한 차량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기존 주택가나 도심지 주변의 무분별한 장기 주차 문제를 공공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동탄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은 전면 정기권제로 운영되며,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을 통해 주차장 정보 및 이용안내, 정기권 접수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