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전례없는 가뭄 상황 속 정부, 국회, 정당을 비롯해 기업, 민간단체, 시민사회까지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를 표
이도1동통장협의회는 이도1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3박스를 이도1동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1인가구와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가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박성근 이도1동통장협의회장은“이번 라면기탁이 이도1동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1동통장협의회는 이도1동 관내 최약계층을 위해 라면 3박스를 이도1동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1인 가구와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가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박성근 이도1동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라면기탁이 이도1동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거동불편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30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사업을 추진하며 협의체 위원이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과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살폈다.제종호 위원장은“작은 설치물 하나가 어르신들의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태백시는 26일 오후 4시 30분 강릉시를 찾아 1일 46톤의 응원급수를 9월 한 달간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는 총 1,380톤 규모로 가뭄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26일 ▲강원특별자치도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 500㎖ 15,000병 ▲삼척에스엠호텔에서 ‘가뭄 극복 생수 나눔 성금’ 300만 원도 기탁되어 지역사회의 도움의
서울 강서구가 3일 가뭄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강릉시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구는 이날 강릉시청을 직접 찾아 생수 2L 5천병, 500ml 2만병 등 총 생수 2만 5천병을 전달했다. 무게로 따지면 20톤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강릉시의 소식을 전해 들은 지역사회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구호물품 중 생수 500ml 2만병은 강서구에 본사를 둔 KH에너지 주식회사에서 지원했다.구는 가뭄 피해 최소화를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부산진시장번영회 회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날 300만원을 전달한 정윤호 부산진시장번영회 회장은 “끼리라면 같은 기부금 사업을 통해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시는 부산진시장번영회
지난 8일 본보를 통해 소개된 재윤이의 사연을 접한 꼬마성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집다운 집으로 58호 나눔천사에 등극했다.◇“작은 도움이 한 가족의 일상 지켜줄 수 있다 생각”꼬마성어린이집은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힘든 환경에서도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 재윤이에게 힘을 보태기로 결심했다.원생들과 학부모들은 정성껏 모은 후원이 재윤이 가정의 냉방비와 주거 안정에 보탬이 돼 가족이 더위를 이겨내고, 아이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
충북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회는 28일 식재료를 구매하고 정성을 가득 담아 반찬을 만든 뒤 홀로노인 2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색채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와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색을 통한 감정 표현과 심리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초부터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
강릉시는 전례없는 가뭄 상황 속 정부, 국회, 정당을 비롯해 기업, 민간단체, 시민사회까지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를 표하며, 비상시기인 만큼 모든 지원이 시에는 간절함을 전했다.특히, 시는 가뭄 상황을 살피고 국가 차원에서 생활용수 확보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자 직접 강릉시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앙-지방을 아우르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릉시는 중앙정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도 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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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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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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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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