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10월 20일 진도군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2025년도 화랑훈련과 연계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 점검에 나섰다.이번 회의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진도소방서장, 제1해안감시기동대대장 등 관계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을종사태 선포에 따른 을지훈련 계획과 군사작전 보고,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이 직장운동부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페어플레이 안산은 전날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 방향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6개 종목의 예산 구조와 조직 운영,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고 21일 밝혔다.연구용역 보고
평택경찰서가 주폭전담팀을 신설, ‘주폭과의 전쟁’ 선포 후 6개월 만에 112신고·주취폭력사건이 대폭 감소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평택서는 지난 4월11일 ‘주폭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담팀까지 만들어 가동했다.이후 6개월
가상의 학교 급식실 안, 위생복을 입은 직원들이 긴박하게 움직였다.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합니다!”라는 가상 상황에 따라 역학조사팀이 즉시 원인 식재료를 추적하고, 보건소로 보고 체계를 가동했다.의성군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실제 식중독 현장을 재현한 감염병 대응훈련
▲ "세간에서는요.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지만 과방위는 '민희의 전당'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게 참 부끄러운 얘기 아니겠습니까." ▲ "우리 국민들께서는 어제 대통령 한 명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바뀌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 "저도 보도를 보고 알았습니다만 양자역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좀 어이가 없습니다." (이진숙 전 방
27일 오후 12시16분쯤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인근 도로에서 온수관이 파열돼 뜨거운 물이 솟구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양방향 6차선을 통제하고 온수관이 파열된 것을 확인했다.경찰은 온수관 노후화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총리 취임후 3개월 보름만에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했다.김 총리는 22일 오후 대구시를 방문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후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간담회를
지난 21일 오후 8시1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주택에 거주하던 A씨는 불을 본 순간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불은 주택 85㎡ 면적 등을 태워 4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은 주택 내부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해마다 이맘때면 시군마다 내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회를 연다. 창녕군도 지난 15일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했다. 성낙인 창녕군수 주재로 오전 오후에 걸쳐 국별로 돌아가면서 보고를 했다. 창녕군 취재기자로, 내년 사업계획 보고 중에 관심을 둔 사업이 있다. 창녕군 대합면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영월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실질적인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현장 교육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10명이 참가하여 영월군 선도농가 및 우수 정착 사례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정착정보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우리군은 깨끗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풍부한 농업인프라 등 귀농·귀촌에
한화투자증권이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한 가운데, 이를 기념해 '미국주식 주간거래 이벤트'가 진행된다.5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이벤트 참여 고객이 주간거래 시간대에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5000원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서비스 재개로 한화투자
4일 오후 11시34분쯤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순식간에 번지며 강한 복사열을 일으켜 인근 공장으로 옮겨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 도착 직후 강한 열기로 초기 진입에 어려움을 겪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화재 규모가 커지자 1시간
엔비디아가 독일 뮌헨에 세계 첫 인공지능 산업 단지를 조성한다. 규모는 약 1조6천억 원이다.엔비디아와 도이체텔레콤은 내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산업용 AI 클라우드 플랫폼을 건설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뮌헨의 첨단 산업지대에 자리 잡는다.이번 프로젝트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블랙웰’ 1만 개를 탑재한 서버 1000여대가 들어가는 대형 클러스터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AI 엔터프라이즈와 옴니버스 등 주요 소프트웨어가 함께 구동된다.도이체텔레콤은 산업 단지가 완공되면 독일 내 AI 처리 능력이 약 50%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