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미래 모빌리티와 탄소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구조 전환 지원에 본격 나섰다. 경주시는 5일 경주 힐튼호텔 체리룸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6년 경북도·경주시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사업화 지원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미래차 산업 진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는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돼 안내되던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소개해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에서 경주시, 경주소방서와 공동으로 산불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대형 산불 상황을 가상해 공단의 산불 진화용 대형 스프링클러, 경주시의 소방헬기, 경주소방서의 소방차 등의 장비와 인력이 총동원됐다.이날 훈련은 방폐장과 12㎞ 떨어진 경주 토함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방폐장 인근 1.5㎞까지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토함산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공단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했다.공단은 토함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방
1919년 3월, 경주의 봄은 침묵하지 않았다. 교회당에서 은밀히 제작된 태극기와 독립의 결의는 일본 경찰의 감시와 사전 탄압으로 한차례 좌절됐지만, 끝내 장터에 모인 군중의 함성으로 폭발했다. 경주지역 3·1운동은 계획된 거사와 자발적 민중 시위가 맞물리며 전개된 대표적인 지방 항일운동이다. 사전 발각과 연행, 그리고 재점화된 장날 만세시위까지, 경주 장터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는 오늘날까지 지역 항일사의 중요한 장면으로 남아 있다. 실패를 딛고 민중의 힘으로 다시 불꽃을 피워올렸던 경주 3·1운동, 가슴 뜨거웠던 그날의
경북 지역 발명·메이커·인공지능 교육을 통합한 거점 기관이 공식 출범했다. 경북도교육청은 3일 경주시 황남동에서 경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 개원식을 열고, 경주 본원을 중심으로 구미·의성 분원을 아우르는 통합형 디지털 교육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출범은 기존 발명체험교육관의 기능 확대를 넘어 교육 체계의 구조적 재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주 본원을 컨트롤타워로 삼고, 구미 메이커교육관과 의성 인공지능교육관을 분원으로 통합함으로써 발명·메이커 교육에 AI 교육과정을 결합한 ‘경북형 디지털 교육 모델’을 완성했다.
경주시장 예비후보인 박병훈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이 저서 출간을 계기로 대규모 시민 집회를 열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중앙 정치권 핵심 인사와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행사는 박 예비후보의 정치적 네트워크와 지역 기반을 동시에 드러냈다는 평가다.박 예비후보의 저서 ‘박병훈 다시 경주 앞에 서다 : 간절함이 경주를 바꾼다’ 출판기념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경주 신경주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시민과 지지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체육관 좌석을 가득 메웠다.정치권의 면면도 눈에 띄었다.
지난 24일 영천시 화북면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6 화북면 현장체험 이장회의’를 정동진역 일원에서 이장협의회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만식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 주관하는 ‘2025년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전국 캠퍼스 중 유일하게
경주시가 도심에 집중됐던 공연 인프라를 읍면 지역으로 확장하며 문화 접근성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2026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외동과 현곡에서 대형 트로트 공연을 잇달아 개최, 생활권 중심 문화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가 3월 외동읍과 현곡면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기존 도심 위주 공연 구조에서 벗어나 읍면 외곽 지역으로 무대를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문화 향유 기회의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생활
영천지역 축산 방역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온 수의사들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대한수의사회 영천시분회는 23일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2009년부터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해 온 영천시분회
대구경북통합별법이 지난 12일 국회 행정안전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와 국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대구경북이 통합될 경우 기존 경북도 지역 중 경북 인구의 30%가 몰려 있는 동부권의 변화상은 어떻게 될까. 또한 소외 우려감 속 대구경북통합반대 목소리가 큰 경북 북부의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도시기반시설 규모의 법칙 포항 경주 등 동해안권의 대구경북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크고 속도감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경북북부지역 등의 소외 위기감 등이 커 수면 위로 제기되지 않고 있을 뿐이다. 프랑스 등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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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POS·키오스크 등 전자기기 구입 강제 ‘동대문엽기떡볶이’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떡볶이 전문점 ‘불닭발땡초동대문엽기떡볶이’의 가맹본부 ㈜핫시즈너가 POS, 키오스크, DID 전자기기 3개 품목을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거래상대방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POS는 Point Of Sales의 약자로 매상금액 정산 등 소매경영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처리해 주는 시스템이다.키오스크는 서비스의 자동화를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단말기이고, DID는 공공장소에서 정보·광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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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상반기 통과 어려울 듯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상반기 중 국회를 통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여야가 공동 발의하고 최근 국회가 심사에 착수했다지만, 공청회는 물론 여러 부처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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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칼럼] 도합 655살, 전설들이 보여준 ‘관계의 자본’
최근 현역 최고령 여배우의 유튜브 채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영상을 봤다. 제목은 ‘도합 655살, 전설의 여배우 모임’. 화면 속에는 왕년의 톱스타부터 유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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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후보들 캠프 왜 ‘포항정치 1번지’ 오광장 몰릴까
6.3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포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오광장 일대로 몰리고 있다. 포항 오광장에서 형산강 로터리를 연결하는 포스코로 양쪽에는 요즘 포항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촘촘하게 내걸려 있다. 그렇다면 포항 오광장 일대에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몰리는 이유는 뭘까. 우선 포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인데다 양쪽 8차선인 포스코로는 접근성이 좋고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 때문에 이들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위치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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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업인수당 오른다…'1인 50만원, 2인 45만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어업인수당 지급액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기후변화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어업·어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상한다는 취지다.어업인수당은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어업·어촌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보상 성격의 지원제도다.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전업 어업인이다.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2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또는 관계 법령 위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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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설 방송” 김어준·장인수 시민단체에 고발당해
방송인 김어준 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사건 공소 취소와 검찰개혁을 거래하려 했다는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을 유포한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사세행은 이날 김씨와 함께 해당 의혹을 제기한 MBC 기자 출신 장인수 씨도 같은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고 설명했다.단체는 기자회견에서 “방송을 통해 마치 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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