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목질 바이오매스 에너지가 생산된다. 바이오매스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인정한 탄소배출 없는 청정에너지다.경남도와 통영시는 통영바이오에너지㈜와 13일 도청에서 투자 협약을 했다. 박완수 도지사와 천영기 시장, 채수백 통영바이오에너지 대표가 참석했다.통영바이오에너지는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0일 김동구 변호사를 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2기 자치경찰위원은 이정동 전 양산경찰서장, 최둘숙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오유경 변호사, 이희석 전 경남경찰청 1부 보안과장, 류병관 국립창원대 법학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사찰 곳곳에서 봉축법회가 열렸다.박완수 도지사는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창원...
경남도와 타이 방콕시가 문화예술·관광·산업·교육·행정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지난달 30일 방콕시청을 찾아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과 면담을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는 방콕시와 우호 교류 첫걸음을 떼는 상견례 자리였고
박완수 경남도정 역점 사업인 남해안 관광개발 과정에서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경남도의회가 최근 발간한 55호에서 오정민 정책지원관은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숙박 관련 열쇳말이 상위권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 22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창원시와 공동으로 글로벌 복합물류기업인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2개사와 1,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승현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 김도영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2개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창원특례시는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첨단물류기업인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총 1,572억 원을 투자하고 지역 인재 275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제1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노승현 대표,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김도영 대표가 참석해, 서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합의했다.㈜엘
경남도와 환경부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낙동강, 도와 낙동강권 8개 시군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공동선언을 했다. 낙동강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활용 사업에 협력하는 방향이다. 도는 지난 11일 함안군 강나루생태공원에서 낙동강 사랑의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한화진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경남도가 도내 국회의원 당선자 상임위원회 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회 차원에서 도 현안사업 추진 관련 입법과 정책 지원을 받으려면 지역 의원들이 상임위에 고루 배치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한 박완수 도정은 21대 후반기 국회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한상근 총동문회장이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는 지난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창원 국가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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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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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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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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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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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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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18 정신 헌법 수록엔 공감대... 방법엔 '동상이몽'
44주년을 맞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개헌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참석한데다 여야 대표 등 정치권이 총출동했다.18일 여야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에는 공감했다. 다만 헌법 개정의 범위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그러나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개헌'에 관해서는 결국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는 의미다.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5·18의 헌법 전문 수록을 포함해 이른바 '87년 헌법' 체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는 데 방점을 찍은 포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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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중기 중앙아시아 판로 개척 지원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대상 CIS 지역 판로개척 및 신규 거래선 발굴 지원을 위해 '2024년 CIS 유망제품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8월19일부터 24일까지 4박6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뷰티, 식품, 소비재 등 현지 유망 품목을 취급하는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 10여개사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선정은 자체 기준을 적용해 별도 심사 후 개별 통보된다.다만 올해 인천시 수출지원사업 수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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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동서남북] 인문학의 위기? 인문학과의 위기? 기회로 만들어야
우리 경제의 글로벌화가 더욱 커지고 있다. 기업인들은 해외로 나가 대규모 생산공장을 짓는다. 남의 땅에서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며 서로를 돕는다. 상대 국가의 경제도 키워주고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기염을 토한다. 이 덕분에 대한민국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관료도 우리 기업이 진출한 각국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는다. 기업인의 호감도는 하늘을 찌른다.잠시 눈을 돌려본다. 대학 학령인구의 감소와 특정 전공 편중도가 심해져 인기 없는 학과는 신입생 모집에 애로를 겪으며 급기야 학과가 폐지된다. 지난달 덕성여대가 불문과, 독문과 신입생 선발을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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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입법 보완 필요한 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7일 출범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한진호 위원장을 비롯해 모두 7명으로 꾸려진 2기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의 치안 업무를 관장한다. 2기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다.대한민국 경찰사에 큰 획을 그은 자치경찰제는 지난 2021년 7월 1일 전국 시·도에 자치경찰위원회가 동시 창설되면서 역사적 신호탄을 울렸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이 원활한 치안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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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미군 피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최근 미군의 F-16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피해를 본 농민들이 1년 넘게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6일 평택 노와리 일대에 전투기가 떨어지면서 약 9만9174㎡ 농지가 훼손되거나, 농업이 한동안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5월 중순부터 본격 시작하는 모내기 기간에 겹쳐 1인당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인천일보는 과거 군 훈련 과정에서의 사고가 일어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후속 대책에 대해 수차례 집중 조명한 바 있다.예를 들어 2022년 11~12월에 주한 미8군이 여주 점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