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학부모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밀양형 우리동네 마을돌봄 지도' 홍보물을 제작했다.이 홍보물은 지역 내 21개 초등학교에 배부됐다. 12쪽 분량의 지도에는 밀양시 지역별 돌봄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학부모들이 자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 회의'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그 경제적 파급 효과만 400억원대로 추산됐다. APEC 분산 개최지인 인천에 21개 회원국 대표단 수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
구미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원섭 의원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관내 업체와의 계약 확대’를, 강
경기도의회가 15일부터 23일까지 임시회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지난 회기때 보류된 도서관장 신설 안건 등 도정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어서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진경 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도 눈길을 끈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가 주거취약지역 홀몸노인의 안전을 집중 관리한다. 방문이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TV 시청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시스템까지 도입해 실시간 대응에 나선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21개 시군 62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있다. 각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방의회 국외 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내 11개 지방의회 관계자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와 경기남부 21개 시군의회 중 안성·의왕·과천을 제외한 18개 시군의회 등 총 19곳을 대상으로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고양시가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중 발생한 임홍렬 시의원의 건강 이상과 관련, 시의회의 '회의 강행' 주장을 일축했다. 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임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데이터센터 개발행위허가 안건 심의 도중 갑작스레 쓰러졌다. 이로 인해 회의는 잠시 정회됐고,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
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월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 직후 실시된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영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시작한 가운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31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신청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신청 대상자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 취약계층 응대 절차,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