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선언 1년을 이틀 앞두고 울산 지역 주요 정당과 시민단체가 조속한 내란청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이어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여전히 ‘윤어게인’을 외치며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란청란을 촉구했다. 민주당 시당은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특검 수사와 재판에서 드러나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책임을 회피하며 거짓말을 거듭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역시 내란청산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보다 극우 세력과 손잡고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지난 26일부터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센터 소속 ‘어디GO나눔봉사단’과 ‘경산시주부봉사단’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산시장과 정평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서명을 받고, 고속도로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조별 캠페인, 시민 안내, 온 ·오프라인 참여 독려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 현안 해결하는 ‘참여형 자원봉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는 두 도시를 직선으로 연결해
홈플러스 인수합병 무산으로 촉발된 구조조정 우려가 고용불안과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정부의 책임 있는 개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기업 회생 절차 실패, 사모펀드의 무책임한 경영, 노동자 생존권, 지역 소매경제 붕괴 문제 등 여러 구조적 위기를 복합적으로 드러낸다고 분석한다.26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진보당 홈플러스 대책위,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교육 의제인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도입·연장 대응 경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25일 발표한 자료에서, 이번 총회에서 최근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의 위기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으며, 교육 현장의 절박한 상황을 반영해 정부와 국회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내년도 국가 세수는 증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조영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손주돌봄수당 국가 직접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20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건의안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한 아이 돌봄 공백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해결하고, 지방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영제 의원은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범위 내에서 손주돌봄수당을 시행 중이지만, 지역별 재정 격차로 인해 지원 수준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시철도지하화를 촉구하는 서명에 시민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12월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는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군포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현재 서명이 진행 중이며 시는 11월 23일까지 전 시민 참여를 목표로 서명지를 모아 11월 말 국토교통부에 일괄 전달할 계획이다.서명은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군포역·당정역과 안산선 산본역·수리산역·대야미역 등
사천시와 지역 주요 기관·기업이 한마음으로 “사천우주항공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내년 3월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천우주항공선”을 반드시 반영시키기 위한 지역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8일간 사천시 전역에서 이어졌으며, ▲사천시 ▲서천호 국회의원실 ▲경상남도 ▲사천시의회 ▲우주항공청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사천해양경찰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농협중앙회사천
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는 지난 9일 개의한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윤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담배의 위해성과 제조물 결함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담배회사의 법적·사회적 책임 이행과 정부의 적극적인 금연정책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수영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담배는 폐암, 심혈관질환, 뇌질환 등 치명적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규정한 1군 발암물질임이 명확하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 220만 도민이 한목소리를 냈다. 충남도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범도민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시장·군수, 민관협의체, 직능·사회단체, 도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영상 시청, 기조 발언,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 220만 도민이 한목소리를 냈다. 충남도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범도민 촉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시장·군수, 민관협의체, 직능·사회단체, 도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영상 시청, 기조 발언,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선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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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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