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중학동 친환경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환경의 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주민참여 예산 사업이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된다.행사는 6월 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중학동 우체국 앞 제민천변에서 열리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영주시는 지난 2일 ‘2025년 영주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과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진행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에서 총 55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부 심사와 함께 빅데이터위원회 및 지역정보화협의회 등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으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스마트 자전거 관광 플랫폼을 제안한 무경라이더 팀의 ‘영
공정거래위원회는 ㈜효성 및 효성중공업㈜가 하도급법 위반혐의와 관련 신청한 동의의결에 대해 해당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동의의결 제도’란 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사업자가 스스로 피해구제, 거래질서 개선 등 시정방안을 제시하고, 공정위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자가 제안한 시정방안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법 위반 여부 판단을 유보하고 시정방안의 신속한 집행에 초점을 맞추어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로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여부 결정, ▲잠정 동의의결안 마련, ▲이해관계인 등 의견수렴, ▲최종 동의
3주전
.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가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영종지역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담은 ‘7대 분야 21개 정책 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캠프에 전달했다. 영종총연은 지난 2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영종지역 캠프 사무실에서 조택상 중구·강화·옹진지역위원장에게 정책서를 전달한 데 이어, 오후에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을 방문해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제안서를 전달했다.조택상 위원장은 “영종총연이 제안한 정책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담겨 있다”며, 대선 이후 주민들
울산시는 22일 시청에서 ‘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상반기 회의를 열고, 현장에서 제기된 규제개선 과제 5건을 안건으로 채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기구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기업체 대표, 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굴단에서 제안한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서 지난 21일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며 무탄소 분산전원 개발·보급으로 지산지소형 청정 전력시스템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산지소형이란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의미다.이번에 포항시가 제안한 사업은 세계 최초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 및 상용화’를 핵심 모델로 내세운 신산업형 분산특구다.영일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기업에 무탄소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산업 인프라를 조성한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6리 마을이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평동6리 마을회와 박순례 전 마을이장이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박순례 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자신의 퇴임을 기념해 감사패와 선물을 준비하자 이에 대신해 기부로 마음을 전해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전 이장은 “감사 인사보다는 마을의 따뜻한 마음을 더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하고 싶었다”며 “최근 피해를 입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 이강덕 시장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도약 발판 마련”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서 지난 21일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포항시는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선점에 한 발 더 다가섰다.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을 비롯해 부산, 울산, 제주 등 총 7개 지역을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오는 6월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역이 확정된다.포항시가 이번에 제안한 사업은 세계 최초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 및 상용화'를 핵심 모델로 내세운 신산업형 분산특구다.영일만 산업단지를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판결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재판독립과 사법신뢰 회복을 주제로 한 안건을 확정했다. 직접적으로 해당 사건의 절차나 판단에 대해 의견을 내기보다는, 사법 전반의 독립성과 책임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전국법관대표회의는 20일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가 제안한 두 건의 안건을 회의 안건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다.첫 번째 안건은 "민주국가에서 재판독립은 절대적으로 보장
6·3 대선이 중반전으로 접어든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국무총리 국회 추천 등을 골자로 한 개헌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이날 제안한 개헌안에 대해 내년 6월 지방선거 또는 오는 2028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 투표에 부치자는 제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 후보의 이러한 개헌 구상 전략은 대선이 중반전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어대명’이라는 대세를 굳히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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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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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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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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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 국내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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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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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공동성명 발표 "이란, 핵무기 보유 절대 안돼"
주요 7개국 정상들이 16일 이스라엘과 무력충돌을 벌이고 있는 이란에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AF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정상회의를 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에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단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주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공동성명에 참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 후 중동 정세 악화를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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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공정 순항... 올해말 1단계 수처리 시설 가동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올해말 1단계에 포함된 수처리 시설 가동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 발생량의 60%를 처리하는 하수도 인프라의 중추적 핵심사업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계획공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제주상하수도본부는 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해 현대화사업의 주요 추진현황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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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농경지, 오염토 매립으로 몸살 앓고 있다
인천 강화군의 농경지가 비수기에 각종 불법 매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나, 관할군청은 제대로 된 실태 파악을 못 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특히 이러한 불법 매립은 밭,논 등 농본기가 지나고 추수가 끝난 비수기에 접어들 때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굴, 아연, 납 등이 섞인 오염토를 농지나 밭 성토제로 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8일 제보자 A씨와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2년 12월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일대에서 Y건설업체가 C토지주와 결탈하여 건설현장에서 나온 오염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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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용산’ 홍보관 개관…"한강 조망·대형 평형으로 조합원 호응"
포스코이앤씨가 9일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에 ‘오티에르 용산’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사업 제안에 나섰다. 조합원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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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브랜드 가치 4075억원 평가받아
LG이노텍이 인터브랜드 주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4075억원으로 평가됐다.LG이노텍은 지난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첫 진입한 후 2년 연속 톱50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새로운 비전 수립을 통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대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인터브랜드는 1974년 설립된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2013년부터 국내 브랜드 가치가 높은 톱50 기업을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