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이번 영종구청장 선거는 한 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선거였다.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후보는 29,579표를 얻어 29,231표를 기록한 국민의힘 김정헌 후보를 불과 348표 차이로 누르고 신승했다.선거 초반 분위기는 손 후보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내부에서도 영종구를 경합 또는 열세 지역으로 분류할 정도였다. 이에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송영길 국회의원 후보 등 당의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지원 유세에 나설 만큼 어려운 선거로 평가됐다.특히 지역사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공주·당진·홍성·예산 4개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위기관리 단계를 상향하고, 예찰부터 긴급 방제까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기준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은 공주 3개 과원, 당진 2개 과원, 홍성 1개 과원, 예산 10개 과원 총 16개 과원에서 확진됐다.  이 중 8개 과원은 공적 방제를 완료했으며, 8개 과원은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제가 진행 중이다.    도는 5월 14일
한라산 고지대가 분홍 물결로 넘실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이달 중순까지 한라산 고지대 곳곳에 털진달래와 산철쭉이 잇따라 피어 탐방객들에게 ‘산상사원’을 선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털진달래는 지난 4월 중·하순 개화를 시작해 5월 중순 절정을 이뤘다. 한라산 윗세오름과 선작지왓 일대에서는 연분홍과 자홍색까지 다양한 빛깔의 꽃이 군락을 이루며 황량했던 겨울 산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털진달래가 진 자리는 산철쭉이 이어받아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길게 꽃을 피운다. 현재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국내 리그 경기 중계 품질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트위치 철수 이후 국내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서 빠르게 몸집을 키운 데 이어 월드컵 온라인 중계까지 맡게 됐지만, 대형 라이브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치지직 LCK 중계·다시보기 댓글창에는 버퍼링과 지연, 방송 끊김 등을 지적하는 반응이 잇따라 올라왔다. 일부 이용자들은 “진짜 버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면서 실제 금전 피해까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도내 숙박시설 등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5월 이후 제주소방안전본부에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는 총 6건으로, 피해 금액은 4090만 원에 달한다.제주시 지역 숙박시설 1개소, 서귀포시 지역 다중이용업소 2개소, 서부 지역 숙박시설 1개소, 동부 지역 숙박시설 1개소, 다중이용업소 1개소가 피해를 입은 걸로 확인됐다.최근 사기범들은 제주소방안전본부 소속 직원을 사칭해
신반포19·25차-삼성물산/압구정5구역-현대건설·한화 컨소시엄상대원2구역-GS건설 각각 선정… 하반기 여의도·성수·목동 등 수주전 예고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이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5월 30일을 전후, 강남권과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현대건설과 GS건설의 선두 경쟁, 삼성물산의 추격 구도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업계 수주 현황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총 수주액 7조6,947억 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GS건설은 7조4,694억 원으로 근소
감리는 필요 시 공사를 멈추게 하는 역할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중단 권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없는 구조인 것으로 드러났다.건설현장에 잇따른 사고가 반복되면서 감리제도 실효성과 독립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서소문 고가도로 철거현장 붕괴, 삼성역 GTX-A 노선 철근 배근 누락 등 최근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업계에서는 감리 제도가 구조적으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공사 중단 권한 여부현장에서는 구조적 한계가 반복된 사고 패턴으로 나타난다는 의견이 팽배하
정부가 기업 주도의 청년 직무훈련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를 확대하는 가운데 HD현대가 조선·건설기계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잇따라 참여 의사를 밝히며,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취업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29일 HD현대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직접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을 설계·운영해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길러내는 정부 주관 프로젝트다.HD현대는 울산과 영암 등 주요
국내 주요 금융그룹이 2금융권 고금리 차주의 은행권 이동을 돕는 포용금융 사다리 구축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재작년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우리금융그룹이 27일 대환대출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NH농협금융과 IBK기업은행도 연내 상품 출시를 예고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은 2금융권 고객의 1금융권 이동을 돕는 '갈아타기 대출' 출시를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심사전략을 확정하고 연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통신비·공과금 납부 이력, 대중교통 이용 등 비금융 데이터를 머신러닝
과거 ‘칼잡이’로 통하며 수사와 기소에만 집중하던 검사들이 이제는 국부를 지키고 국민 권익을 구제하는 ‘공익의 대표자’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최근 3년새 해외 도피 사범 송환 실적을 4배 가까이 끌어올리고 연평균 1000억원대의 범죄수익을 환수한 데 이어, 수조원대 규모의 국제투자분쟁에서 잇따라 승소하는 등 국가 대리인으로서의 성과를 내고 있다.아울러 범죄피해자 지원 체계까지 전방위로 확대하며 ‘국민의 변호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검찰의 이같은 ‘조용한 진화’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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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과수화상병 추가 발생…충북 누적 47곳 19.37㏊
충북 보은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가 추가됐다. 20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18일 보은군 산외면에 있는 농가 1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농정당국은 이 농가에 대해 출입 제한 조처하고,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지난달 14일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올해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누적 피해는 8개 시·군 47곳,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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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5대 병원장에 최승원 신경외과 교수 취임
“세종시 유일의 국립대학교병원인 만큼, 위상에 맞는 명품 병원으로 발전하고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공공의료를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최근 제5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으로 취임한 최승원 병원장은 18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최승원 병원장은 1995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과장, 의료혁신실장,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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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취업, 포기하지 마세요"…구직단념 청년 체계적 지원
해남군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립·은둔 등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회복하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사업 운영 방식에 따라 단기 20명, 중기 30명 등 총 5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18~34세의 구직단념청년으로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가습기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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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꽉 채우고 ‘부피’는 줄인... 로보락 S10 MaxV Slim 로봇청소기 [연중기획-IT트렌드 캐처]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의 트렌드는 ‘올인원’이다.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세척, 건조까지 알아서 처리해 주는 편의성은 매력적이면서도, 좁은 주거 환경에서는 늘 한 가지 고민이 따라붙는다. 바로 ‘크기’다. 거대한 도크가 거실 한편을 차지하면서 인테리어를 해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그런데 로보락이 선보인 신제품 ‘S10 MaxV Slim’은 이름 그대로 ‘슬림’과 ‘콤팩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과연 크기를 줄인 만큼 성능에서도 타협이 있었을까. 직접 사용하며 곳곳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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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창업주 장손 최영근씨, 5년만에 그룹 지주사로 복귀
SK그룹 창업주 일가 3세이자 장손인 최영근 씨가 약 5년 만에 그룹에 복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작년 9월부터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은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인 선혜원 등을 관리한다.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현지 패션 브랜드 베라왕에서 인턴을 한 최씨의 전공과 경력을 고려한 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최씨는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자 2000년 별세한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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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대형폐기물 배출' 통합 무인결제시스템으로 편리해진다
47분전
· 연수구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 본청과 제2청사, 관내 15개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형폐기물 배출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2024년 청학동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구 본청과 제2청사를 비롯해 옥련1동, 옥련2동, 연수1동,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 등 6개소로 1차 확대를 추진했다.올해 6월에는 선학동, 연수2동, 연수3동, 동춘1동, 동춘2동, 동춘3동, 송도1동, 송도2동,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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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중복키퍼’ 사업간담회 개최
충북 제천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제천복지재단 3층 다목적실에서 복지후원품 중복지급 예방 지원사업인 ‘중복키퍼’의 2026년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복키퍼’는 지역내 복지후원품 지원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동일 대상자에게 후원품이 중복으로 지급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보다 많은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가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간담회는 ‘중복키퍼’ 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천시내 9개 유관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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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큰당진준비위,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 방문
민선9기 시정 준비를 위한 당진시장직 인수위원회인 ‘더큰당진준비위원회’가 당진의 미래를 바꿀 대형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당진시는 지난 23일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과 신기원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가 방문한 곳은 △제2서해대교 건설 예정지 △합덕역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정 부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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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유관기관 협력으로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
충북 단양군은 지난 23일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지역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단양경찰서, 단양교육지원청, 지역내 중학교, 단양군가족센터, 성폭력상담소,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상담, 교육, 복지, 보호 서비스 등을 연계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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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빗물받이 위치 ‘한눈에’
충북 단양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빗물받이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표식 설치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시외버스터미널부터 단양고등학교 구간 수변로 일원 빗물받이 69개소를 대상으로 위치 표식을 제작·부착한다. 이번 사업은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 상황에서 빗물받이 위치를 신속히 확인해 침수 피해에 빠르게 대응하고 빗물받이 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 빗물을 하수관로로 흘려보내 도로 침수를 막는 핵심 배수시설이다. 하지만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