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올해 전국 교통거점에서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를 전개하며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국민의 참여와 큰 관심 속에서 대한민국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이끌었다.특히 TS는 올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대전복합터미널, 김포공항 등 주요 교통거점에서 오늘도 무사고 현장캠페인을 각각 전개하며 ‘캠페인 2만여 명 방문’과 ‘안전실천 다짐 서약 1만여 명 참여’라는 성과를 달성했다.아울러 전국 14개 지역본부와 함께 보행자와 이륜차·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총 333회의 오늘도 무사
샤오미 전자식 도어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1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샤오미 전기차 SU7 충돌사고 후 화재로 1명이 사망하면서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사고로 샤오미 주가는 8.7% 급락하며 4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사고 당시 목격자들이 차량 문을 열려고 했으나 실패했으며, 결국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껐지만 31세 남성 운전자는 사망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샤오미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이번 사고는 올해 초 발생한 SU7의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는 업계 최소 수준인 2.1µm 화소를 사용해 RGB와 IR 이미지를 하나의 칩으로 촬영할 수 있는 약 50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 ‘IMX775’를 차량 실내 카메라용으로 상품화한다.이 신제품은 약 500만 유효 화소의 높은 해상도를 갖추고 있어 운전자 및 탑승자를 포함한 차량 실내를 광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가시광과 940nm 근적외선 영역 모두에서 고화질 이미지를 단일 칩으로 구현하며, 업계 최고1※ 수준의 근적외선 감도
9일 오전 4시19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왕복 4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차도를 걷던 50대 보행자 A씨를 추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지점에는 횡단보도가 없고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었다. 당시 승용차를 몰던 운전자 B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으며, A씨가 차도를 걷게 된 이유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10시28분께 남구 무거동 신복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신복고가차도에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람을 다치게 하는 비접촉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필요한 조치와 신고를 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취소처분이 적법·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비접촉 교통사고로 사람을 다치게 한 후 필요한 조치와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ㄱ씨의 행정심판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ㄱ씨는 1차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2차로에서 피해자가 운전하던 이륜자동차와의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은 채
우버가 미국 운전자 앱을 통해 AI 모델 학습을 위한 디지털 업무를 일부 운전자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16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우버는 미국에서 일부 기사들을 대상으로 AI 모델 훈련을 돕는 '디지털 태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미 인도에서는 우버 기사들이 사진 촬영과 오디오 클립 업로드 등의 작업을 통해 AI 모델 학습 데이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이를 확대하는 형태다. 작업은 우버의 AI 솔루션 그룹(AI Solutions G
최근 5년간 자동차 불법 튜닝 및 안전 기준 위반으로 12만6000여 건이 적발됐다. 한 해 평균 2만5000대의 불법 개조 차량이 도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얘기다.자동차 불법 튜닝은 주행 안전성을 저하시켜 교통사고 발생 때 운전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관계 기관의 단속 강화와 처벌 기준 상향이 시급한 실정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차량 불법 튜닝 및 안전 기준
양주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읍·면 지역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를 시범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영유아 가구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예방접종 등 의료 접근성과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맞춤 전용차량 도입 △여성 운전자 배치를 통한 육아 노하우 공유 등 기존 바우처 택시 등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는 교통 복지 시책이다.‘처음타요’는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
제주시는 오는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도로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교통량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제주시 전역 14개 읍·면·동 내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7개 등 총 81개 노선, 11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조사는 차량의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통행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280명이 투입된다.조사 대상이 되는 지점에는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표지
제주시는 도로교통량 조사를 오는 16일 오전 7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로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교통량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제주시 전역 14개 읍·면·동 내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7개 등 총 81개 노선, 11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조사는 차량의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통행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280명이 투입된다.조사 대상이 되는 지점에는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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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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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 시행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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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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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개 구·군 29개 동네책방이 참여한, 신바람 축제 ‘북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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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주최하는 가 지난 1일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과 C동공연장에서 열렸다.올해는 인천 9개 구·군 29개 동네책방이 함께 자리하여 다채로운 특색의 ‘북마켓’이 펼쳐졌다.▲중구에서는 서점마계, 시와예술, 책방서담재 ▲동구에서는 그림책방 마쉬, 나비날다책방, 나즌문턱, 책방모도, 한미서점 ▲서구에서는 나는고래, 서점안착, 책방활짝 ▲부평구에서는 쓰는하루, 그림책방오묘, 낮잠과바람, 미래문고, 사각공간 ▲남동구에서는 그루터기책방, 모락서점, 시인과책방, 인문예술공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