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의 의미를 변경하며, 자율주행 약속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테슬라는 모든 차량이 무인 자율주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2018년부터 매년 연말까지 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으며, 고객들에게 1만5000달러 상당의 FSD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며 자율주행 기능이 무선 업데이트로 제공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으며,
대전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9월 4일 대전서원초등학교 및 대전삼천중학교 일대에서 ‘아이 먼저! 안전 먼저!’ 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서원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알리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굣길 어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수창초등학교에서 ‘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주요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캠페인에는 시교육청 직원은 물론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해 ‘인사이동 시 간식 대신 마음을 전해요’ 등 메시지를 담은 청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이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 ▲
28일 오후 3시44분쯤 충북 괴산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문경IC 인근을 달리던 12톤 윙바디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7톤가량의 당근이 반대편 차선으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하행선을 달리던 모닝 차량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다른 차량 3대도 피해를 입었지만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화물차 앞바퀴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 강신욱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05시10분께 통영시 욕지도 항내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마을주민의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통영해경은 현장 도착 증시 구조대원 2명을 입수시켜 바다에 가라앉은 차량 내에서 운전자 A씨를 구조했으며, 추가 탐승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구조된 A씨는 의식·호흡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지속 실시하며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경은 신고자 진술 및 CCTV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 우도에서 전기 스쿠터가 스쿠터가 갯바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한 도로에서 전기 스쿠터가 약 2m 아래 갯바위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스쿠터 운전자 60대 남성 ㄱ씨가 크게 다치고, 동승자 60대 여성 ㄴ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9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비산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통학로에서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구미시의원, 구미녹색어머니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빗길 보행 안전수칙 안내, 운전자 대상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홍보, 어린이 대상 교통한전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민병도 교육장은 “비가 오는
충북 증평군이 군청 앞 교동사거리에 최첨단 교통안전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에 나섰다.교동사거리는 유동인구와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교차로다.이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인프라다.△보행신호등 적·녹색 잔여시간 표시기 △LED 바닥 신호등 △도로 표지병 △객체 검지 카메라 △보행자와 운전자용 전광판 △우회전 알리미 △보행자 음성안내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야간이나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시인성을 높여 사고를 예방
퀄컴이 BMW와 협력해 운전자가 특정 도로에서 핸들을 놓고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 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퀄컴은 BMW 그룹과 3년간의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새로운 자율주행 시스템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을 공개했다.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칩셋을 기반으로 하며, 자동차 제조사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더욱 깊이 관여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퀄컴은 이 시스템이 유럽 신차평가제도
충남 계룡시가 품안마을 사거리와 계룡스포츠센터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 완료했다.시는 지난 7월 실시한 회전교차로 설치 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회전교차로 도입을 통해 도로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이번 설치로 계룡시는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했다. 지난 2024년에는 금암동시외버스정류장과 왕대고개 사거리에, 2025년에는 용남고, 품안마을아파트, 계룡스포츠센터 앞 총 5개소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이는 도로 환경을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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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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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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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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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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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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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AI 모르면 생존 어렵다··· 안산, AI 선도도시로 도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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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6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 시군 특강에 참석해 “AI를 모르면 생존하기 어렵고 도태될 수 있다”라며 “안산이 AI 선도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31개 시군 중 9곳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는 다섯 번째 개최지다.김철진 의원은 “안산에서 의미 있는 AI 특강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자리를 마련해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산시, 그리고 최재붕 교수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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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평생학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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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16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인구 변화 시대의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인구 소멸과 고령 인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적절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평생학습, 인구 변동을 고려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인구 변화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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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시민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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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63블록 개발계획에 안산시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수렴된 의견은 향후 도시개발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에따라 설문은 ▲ 개발 필요성 ▲ 신길온천역 이용 경험 및 개선 의견 ▲ 우선 도입이 필요한 시설 ▲ 공동주택 선호 면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26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한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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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의원, 수납 전문인력 도입 등 특단의 대책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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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부당해고와 관련한 이행강제금 수납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해고 한 사업주들이 노동위원회 구제명령을 무시하고 있는데도 실질적인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제도 실효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1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이행강제금 수납률은 14.1%에 그쳤다. 이는 2023년 같은 기간 20%를 밑돌기 시작한 뒤 지난해 17.4%에 이어 계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이행강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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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년과 함께 청년문화센터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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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3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시장 챌린지 내·외국인 청년 참여자인 ‘청년 메이커스’와 글로벌 대표 협의체, 관계 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센터의 방향과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참여형 디자인씽킹 방식으로 진행됐다.오경은 한양대학교 ERICA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진행을 맡은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네팔, 중국 등 8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