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성면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14일부터 ‘무료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나눔은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성면 남녀의용소방대가 함께 추진하며, 생수는 면사무소 방문자와 야외활동 주민들에게 제공된다.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기간 동안, 면사무소에는 매일 500㎖ 생수 100병을 비치해 1인 1병씩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추진한 감자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외에도 ▲어르신 대상 전통활법 지원 ▲보행 보조기구 지원 ▲유휴지를 활용한 작물 재배
의성군이 금성면 대리리 일원에 주민 문화·복지·체육·교육의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금성온누리터’를 개관했다. 금성온누리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398㎡ 규모로 1층에는 체육관, 다목적홀, 북카페가 2층에는 동아리실 2실, 댄스연습장, 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금성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문화·체육 활동은 물론 평생교육, 주민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다목적홀, 휴게공간 등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자율적인 소통의
충북 제천시가 7년여 동안 해오던 골재업체의 면허를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사업중단을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A씨는 지난 2017년 2월 제천시 금성면 위림리 일원에서 ‘골재선별 파쇄 신고의 허가’를 취득한 후 사업을 해 오다 지난 2023년 4월 B 씨에게 사업권을 넘겼다.그 뒤 2년 넘게 사업을 운영해 오던 B씨는 지난 4월 제천시로부터 갑자기 ‘사업 중단’을 통보받고 가동을 멈췄다. 시의 사업 불가 통보는 ‘공장 부지에서 골재선별 파쇄업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2017년 당초 사업허가시 국토계획에 관한 법률에
충북 제천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강화한다. 의례적인 행사보다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마을 단위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방문대상지는 17개 읍․면․동별 주요 사업지와 민생 현안 현장으로 지난 17일에는 봉양읍에 위치한 잎담배공동건조장을 방문해 담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어 18일에는 금성면 성내리를 찾아 청풍호 오토캠핑장의 위탁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내 주요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여러 의
의성군 금성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전 직원들이 지역 내 39개 마을 41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주민 홍보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폭염 대비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에어컨 등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무더위쉼터 상시 개방 여부 확인 △폭염 대응 매뉴얼 및 포스터 비치 상태 확인 △취약계층 건강 모니터링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충분한 수
충남 금산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제1회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충남도 지명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지명 제정 54건에 대해 문헌 조사,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심의는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금산군지명위원회는 금성면 일원 6개 마을의 미고시 지명 54건을 원안 가결했다.가결된 지명에는 금성면 마수리 인근의 골짜기명 ‘숙박골’, 금성면 도곡리 인근의 수리시설명 ‘송현소류지’, 금성면 양전리 인근의 고개명 ‘쇠죽고개’ 등이 있다.군 관계자는 “지명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경기 안산시 안산미래연구원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모든 형태의 폭력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성 평등에 기반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폭력의 최신 유형 및 사례 ▲ 사건 발생 시 대처 및 신고 절차 ▲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동료의 역할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루어졌다.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