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스냅이 첫 상용 증강현실 글래스 ‘스펙스'에 쇼핑 기능을 탑재한다고 16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렌즈 페스트 행사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사용자는 스펙스를 통해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디지털 상품·프리미엄 기능을 잠금 해제하는 결제 시스템도 지원된다. 스냅은 이미 AR 렌즈 제작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기능 추가로 AR 플랫폼 수익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스펙스가 실
네이버는 GPS 없이도 실내 공간에서 네이버지도를 통해 정확한 길안내를 경험할 수 있는 '실내 AR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랜드마크를 3차원으로 구현한 '플라잉뷰 3D'도 선보였다.실내 AR 내비게이션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이용자의 위치와 방향을 정확하게 인식해, AR로 길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카메라로 주변을 스캔하면 목적지까지 이동 방향이 현실 공간 위에 직관적으로 표시돼 대형 복합시설과 같이 복잡한 실내에서도
네이버지도가 지난해 선보인 ‘거리뷰 3D’에 이어, 네이버랩스의 공간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AR 내비게이션’, ‘플라잉뷰 3D’를 새롭게 공개하며, 서비스 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네이버㈜는 GPS 없이도 실내 공간에서 네이버지도를 통해 정확한 길안내를
익산시가 인화동을 배경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축제를 선보인다.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화동 솜리문화마을 일대에서 '2025 제3회 보물찾기축제-금괴를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솜리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금괴 이야기'에서 착안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에 첨단 기술을 더한 체험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AR 보물찾기'와 '솜리 탈환작전 RPG' 체험이다.'AR 보물찾기'는
증강 현실 헤드셋 업체 매직 리프가 안드로이드 XR 기반 스마트글래스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AR 시장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29일 IT매체 엔가젯은 매직리프가 구글과 협력해 새로운 AR 스마트글래스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디바이스는 안드로이드 XR 생태계를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제작됐다.새로운 스마트글래스의 디자인은 다른 최신 스마트글래스와 유사하며, 두꺼운 프레임에 전자 장치와 왼쪽 측면에 카메라 렌즈가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매직리프는 이번 제품
네이버가 공간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AR 내비게이션’과 ‘플라잉뷰 3D’를 선보이며 지도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네이버는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 공간에서도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하는 ‘실내 AR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자신의 위치와 방향을 인식하고 증강현실로 표시된 안내선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는 네이버랩스의 디지털 트윈, AI 비전 측위 기술이 적용돼 정교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음식점, 카페,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실내 편의시설 검
수원광교박물관은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아주대학교와 함께 특별전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를 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다.수원광교박물관과 아주대학교의 3개 기관 (과학영재교육원, VR/AR 기반 지능형 라이프컨설턴
상명대학교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학부생들의 생성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한 'TOMORROW BRIEFING: AI 탄생과 진화' 영상이 지난 22일 JTBC '투모로우 포럼 2025'에서 공개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부산의 학교체육을 알리기 위해 14일부터 이틀간 BEXCO 제1전시장 1층에서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전국체전과 연계된 현장형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포츠의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느끼게 하고, AI·VR·AR·XR 등 첨단기술과 체육을 융합하여 미래형 체육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역량을 기를 수
부산시교육청이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부산의 학교체육을 알리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BEXCO 제1전시장 1층에서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체전과 연계된 현장형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포츠의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느끼게 하고 AI·VR·AR·XR 등 첨단기술과 체육을 융합해 미래형 체육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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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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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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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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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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