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홍 영덕군수 출마 예정자가 9일 ‘농촌 청년 기 살리기’ 공약을 발표하며 “지원금 몇 번 주고 끝나는 방식은 실패했다”며 “이제는 ‘정착 패키지’로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 예정자는 “청년이 떠나는 이유는 마음이 아니라 조건”이라며 “고향을 지키라고 말하기 전에, 영덕에서 일하고, 살고, 사람을 만나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예정자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 다음은 집과 ‘관계인 만큼 일할 곳이 없거나 있어도 미래가 보이지 않으면 떠나고 집을 구하
영덕군은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8개월 동안 ‘2026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4억 8,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9개 읍·면의 등록 경로당 244개소에 수행기관이 월 2회 직접 경로당을 찾아 밑반찬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를 통해 영덕군은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영덕군은 이번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드는 3월, 산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행정안전부는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3월을 맞아 입산자 실화 및 무단 소각 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해 발생한 역대급 초대형 경북산불도 3월에 발생했다. 작년 3월 22일 경북 의성군 세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불길은 강풍을 타고 영덕 등 경북 북부 전역으로 확산하며 초대형 산불로 번졌다.당시 소실된 산림 면적은 약 9만9490㏊로 추정되는데, 이는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의 4배를 웃도는 수치이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단일 산불로는 최
전국 최초로 영덕군은 영해읍성과 영해장터거리 일원을 ‘근현대 문화유산 지구’로 지정받기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에 시행된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등록 문화유산 집적지를 지구로 지정해 종합적인 보존·활용과 재정 지원이 이뤄지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근현대 문화유산 지구로 지정되는 지역에는 최대 8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된다. 영덕군은 이를 통해 서문지와 영해읍성 일부 복원, 건축물 보존 등급에 따른 차
영덕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최근 신규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부군수와 함께하는 신규 직원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인 직무교육에서 벗어나 황인수 부군수와 신규 공무원들이 차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 부군수는 본인의 초임 시절 경험담과 공직 노하우를 공유하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청렴의 가치를 전했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업무 과정에서 느낀 고충은 물론 부서별 조직 문화의 좋은 사례들을 공유하는 등 서로가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
조주홍 영덕군수 출마 예정자가 지난달 27일 스마트 수산 공약을 발표하며 “영덕의 대게와 수산은 자존심이지만, 지금 구조로는 어민 손에 남는 돈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이제는 잡아서 파는 어업에서 벗어나 가공과 저장, 유통, 연구개발까지 연결되는 바다산업 체계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조 예정자는 영덕 수산업의 현주소를 △어획량 변동 확대 △고령화로 인한 인력 공백 △유통 단계에서 발생하는 수익 유출 △브랜드 신뢰의 체계 부재로 진단하며 “대게가 유명하다고 지역경제가 자동으로 살아나는 시대는 끝났다”고 강조하고 “영덕이
영덕군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의 쿠폰이 차등 지급된다.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신청 후 10일 이내에 개별 문
영덕 지품면 낙평리의 조용한 농촌 마을 길을 따라가다 보면, 1919년 봄날 바람 앞의 등불 같던 나라의 운명을 지키려 했던 은밀하고도 위대한 시작점을 만날 수 있다. 화려한 무대도 거대한 조직도 없었지만, 이곳에서 피어난 불씨는 곧 영해 장터의 뜨거운 함성으로 타올랐다. 이는 3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6개 면에서 9차례나 이어진, 지역 사회가 뜻을 모아 준비한 조직적 항쟁이었다. 3.1절을 앞둔 지금,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옷깃을 여미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본다. ▲낙평동교회, 준비의 중심지 영덕에서 만세운동을 추진
청도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상북도 동남권 8개 지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는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울진, 울릉 등 경북 동남부 8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역 간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이날 오전 협의회에서는 2026년 청도교육의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경북교육이 당면한 다양한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영덕군의회가 24일 신규 원전 유치에 관한 동의안을 가결하면서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 신청을 공식화했다.영덕군은 지난 1월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건설부지 유치’에 관한 공모를 발표하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단위 여론조사를 벌여 군민의 의사를 수렴한 바 있다.이 조사 결과 86.18%의 응답자가 원전 유치에 찬성했으며, 찬성의 이유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주효하게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영덕군은 원전 유치에 대한 군민의 의지가 높은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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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안전자산 아냐…금이 해답"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나 안전자산으로 보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지지 부족, 프라이버시 한계, 양자컴퓨팅 위협 등을 이유로 금이 더 나은 대안이라고 강조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달리오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 될 수 없다"며 "금만이 유일한 안전자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이 중앙은행이 보유한 두 번째로 큰 준비자산이며, 투기 대상이 아니라 가장 안정적인 화폐라고 강조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기술주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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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종상 경기도의원이 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남희 국회의원, 김용성·최민 경기도의원, 얀성환 전 광명시의장 등 시의원들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했다.김남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광명에서 지역활동 하면서 ‘유종상 의원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끝까지 같이 하고, 특히 진성고 문제로 새벽 3시까지 학부모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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