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발달장애인 제과제빵 근로자를 위한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발달장애인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19일 진행됐다. 소울베이커리는 환경을 생각한 원료 선택과 지역 농산물의 활용을 통해 지역과 공존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만들며, 장애인이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문치과병원은 지난 18일 한아문화센터에서 충남·천안·아산 지역 취약계층 초·중·고·대학생 48명에게 ‘지산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산장학금은 문 병원장이 2011년부터 병원 수익금 일부와 개인 사비를 더해 매년 꾸준히 지원해온 장학사업이다.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너를 응원해’ 청소년 응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며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중·고 학생 각 3명씩 총 9명이 대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합천 황매산 자락의 운동장을 매일같이 뛰는 소년이 있다. 합천 가회중 3학년 김태강 학생은 축구 시
대구의 시간과 개인의 꿈을 ‘돌’의 시선으로 다시 묻는 창작 마당놀이가 무대에 오른다.국악단체 나릿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총 세 차례에 걸쳐 창작 마당놀이 ‘몽석 夢石’을 초연한다. 공연은 남구 현충로에 위치한 ‘꿈꾸는 씨어터’에서 열린다.‘몽석’은 억겁의 시간
행사 MC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회 선임비서관까지 진출한 청년이 있다. 현장에서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보좌진으로 성장한 청년 세대의 사례다. 이천 출신 김정규 선임비서관 이야기다.김정규 비서관은 어린 시절 꿈을 쫓으며 마이크를 잡았다. 수년이 흐른 지금은 국회에서
22시간전
좋은땅출판사가 ‘카타르 월드컵 그날의 추억’을 펴냈다. 이 책은 저자 황선재가 12년 동안 품어온 월드컵 직관의 꿈을 실현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작품으로, 카타르 월드컵 현장의 열기와 한 청년의 성장 서사가 함께 어우러진 에세이다. ‘카타르 월드컵 그날의 추억’은 러시아 월드컵 직관을 놓친 아쉬움에서 출발한다. 군 복무와
  충북 증평군은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증평군지부 임원들은 지난 18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연제문 지부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 전념하고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체육인으로서 이루지 못한 꿈을 체육회를 통해 실현하고 싶습니다. 평택시 체육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체육인과 시민을 위한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의 남다른 각오다.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체격 조건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각종 스포츠에 두각을
의령군은 지난 9일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할머니봉사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의령군장학회에 각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비둘기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10개 단체 97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속 단체인 할머니봉사회는 노인 봉사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15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단체 임원들은 “의령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IWPG 울산지부, 성남동서 ‘전쟁 종식·평화 국제법’ 촉구 캠페인
1시간전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지난 23일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전쟁 종식과 국제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등 전 세계적인 분쟁 상황 속에서 민간인, 특히 여성과 아동의 희생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국제법 마련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IWPG 울산지부는 현재의 국제적 혼란을 끝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법적 구속력을 갖춘 평화적 질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말 국제 금은값 최고치 경신 랠리 지속…은값 8%↑
미국의 금리 인하와 달러화 약세에 대응한 안전 투자처로 여겨지는 귀금속으로의 투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26일 국제 은 가격이 급등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은 선물 종가는 온스당 77.2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7.7% 올랐다.로이터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도 이날 장중 온스당 77.40달러까지 고점을 높이며 종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천552.7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1% 상승했다.제이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선임 금속전략가는 “2026년 미 연방준비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격차 좁혀라? 벌려라?"…'물고 물리는' 대격돌의 전북지사 여론전
2시간전
내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지사를 염두에 둔 더불어민주당 당내 입지자들간 '여론 격차 싸움'이 대충돌 양상으로 빠져들고 있다. 최근까지 여론조사에서 30%...
Generic placeholder image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된 부석종 전 해군총장, 그는?
제주도 출신인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이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됐다. 정부는 부 전 총장을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하고, 현재 아그레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그레망은 주재 대사를 임명하기 전에 상대국에 미리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말한다.부 전 총장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으로 한동초.세화중.세화고를 졸업하고 1982년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 1986년 해군 소위에 임관됐다. 2010년 청해부대 5진 부대장 당시에는 소말리아 해적퇴치 대장정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검, 알선수재 혐의 적용…김건희 ‘매관매직’ 의혹 기소
1시간전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와 금품 제공자들을 재판에 넘겼다.지난 26일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고 밝혔다.김 여사는 2022~2023년 사업·공직 임명·총선 공천 등과 관련한 청탁을 명목으로 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