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0 총선은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났다. 하지만 경남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석, 국민의힘이 13석을 얻어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뒀다. 비록 국민의힘이 총선에서는 참패했지만 여전히 경남의 힘은 건재하다. 여기서 경남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과 야권 당선자와의 협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이제는 당선자들이 국회에 입성해서 경남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의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 아무리 중앙정치의 순리와 정략을 읊어댄들 지역구 의원에겐 지역발전만이 본연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제22대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12명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교흥·박찬대·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당선인 등 인천 지역구 당선인 12명이 참석했다.이날 당선인들과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중요성과 특색있는 인천만의 교육 발전에 대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제22대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12명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교흥·박찬대·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당선인 등 인천 지역구 당선인 12명이 참석했다.이날 당선인들과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중요성과 특색있는 인천만의 교육 발전에 대한 공
부천시는 4월 30일 중동 1기 신도시의 성공적 재정비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LH 사장,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구 시의원, 송하엽 총괄기획가, 마을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 합동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LH는 주민
태양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출발한 21대 국회 임기 4년이 코 앞으로 바짝 다가오고 있다. 오는 30일 22대 국회가 첫발을 떼면서 의정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지난 2020년 4월 15일 실시한 선거에서 선택받은 여야 국회의원 300명은 “오직 국가와 국민, 지역구 주민만을 위해 일하겠다”며 야심차게 출발했다. 하지만 국민 안위와 연결되는 입법 활동을 지난 4년간 제대로 전개했다고 하기엔 과소평가되고 있다.최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의 법안 발의 건수는 2만6700여건을 넘었고 이중 계류 중인 법안은 1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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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림읍 지역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관내 10여 개 자생단체장을 초청, 4월 30일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에 대한 발전방안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구절벽 시대에 학생 수 감소하는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모든 추진 가능한 방안을 열어두고 지역 인사들의 관내 학교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된다.간담회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용만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이 참석한다.한림읍전현직학교운영
4·10총선을 앞두고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정당 형태로 탄생했던 녹색정의당이 각각 정의당과 녹색당으로 돌아갔다.녹색정의당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의를 열고 선거연합정당 해산의 건을 의결했다고 김민정 대변인이 밝혔다.녹색정의당은 21대 국회에서 지역구 1석, 비례대표 5석 등 총 6석을 가진 원내정당이었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단 1석도 얻지 못해 원외 정당 신세가 됐다.비례대표 득표율은 2.14%를 기록, 최소 기준인 3%를 넘지 못했다.김 대변인은 “가치 중심 선거 연합 실험을 마친다”며 “원내 진출 실패라는 뼈아픈 결과를
4주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후원회장에 이정희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사장이 취임했다.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2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인천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과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황효진 인천시 정부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지역구 의원 및 지역 협회 및 단체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덕수 인천후원회장 이임식과 신임 이정희 인천후원회장 취임식, 그린노블클럽 위촉식, 그린리더클럽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열린 그린노블 위촉식은 인천후원회가 지역 아동을 위해 올해 1억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그리고 지역구 254명과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의 국민을 대표하는 의원이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총선 이후 각 정당은 발 빠르게 선거결과 분석을 토대로 새로운 구상에 들어갔고 시민들은 일상에 복귀하고 있다. 하지만 남은 것은 이번 선거기간에서 사용된 수백만 개의 선거 현수막의 처리문제다.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시기에 기후위기를 부추기는 이런 반환경적인 선거형태가 또다시 반복 결과다.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출마한 후보자에게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얼굴과 이름, 기호, 정당명이 인쇄된 홍보 현수막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와 소통에 가교 역할을 담당할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재선 의원 출신인 홍철호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홍 전 의원을 신임 정무수석에 발탁했으며 이르면 이날 오후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 김포시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홍 전 의원은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창업주다.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경기 김포을 지역구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홍 전 의원은 2017년 19대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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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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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방송인 안현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다국어로 제작한 환경영상 '꿀벌의 비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각각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전 세계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꿀벌 실종 사건이 인류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또한 최근 도시 꿀벌의 생존율과 꿀 생산량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도시 양봉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간과 벌의 공생 관계 회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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