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후보 찾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공동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리고 후보자 공모에 나섰으나 지난 4일 면접 이후 ‘적격자 없음’ 결론을 내렸다. 재공고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지난달 10일 공개 모집에 들어간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후보에 3명이
인하대동문장학회는 20일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올해 개교70주년을 계기로 동문장학회관 건립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송도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로터스홀에서 열린 인하대동문장학회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18대 김덕영 신임 이사장은 “인하대 동문들의 후진육영의 뜻을 결집하는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고, 특히 오랜 숙원사업인 동문장학회관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는 2년이다.이용기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동문 참여는 물론 재단, 학교와 협력해 규모와 시설에서 충분한 장학회관 건
인천광역시는 암 환자들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 후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도 진료받을 수 있는 ‘암 진료협력병원’이 4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인천의 암 진료협력병원은 검단탑병원, 의료법인 인천사랑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등 총 4곳이다.인천에는 3곳의 상급종합병원이 있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6개의 진료협력병원*이 있다.보건복지부는 인천의 16개 진료협력병원 중 암 진료 적정성평가 1·2등급을
인천지역 조달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원가 계산서 작성 비용을 수의계약 예정 가격에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각 계약 건마다 요구되는 공인기관 작성 원가 계산서로 비용 부담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1일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허예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구자영 경인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규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은 현장과 맞지 않는 조달 정책 개선을 위해 조달청이 앞장서 줄
인천지역 ‘암 진료협력병원’이 4곳으로 확대됐다.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한림병원’을 ‘암 진료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인천의 '암 진료협력병원'이 기존의 검단탑병원과 인천사랑병원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난 것이다.‘진료협력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울 경우 대신 진료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 인천에는 상급종합병원 3곳과 진료협력병원 16곳이 있다.‘암 진료협력병원’은 진료협력병원 중 암 진료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난 27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E-Waste Zero,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사학진흥재단 홍덕률 이사장 및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10..
김종식 안동성소병원 제14대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가 10일 오후 2시 안동성소병원 신관 10층 은파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국현 안동의료원장과 함께 기독교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종식 신임 이사장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사무처장과 법인사무처장을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8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기내식, 대통령실, 관저공사 수의계약을 다 까자"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대한항공이 기내식 수의계약 한 게 이상해 보이는 사람들은 마땅히 '다누림건설'이 대통령실 공사를 수의계약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적었다.또한 이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셀프로 스노우볼을 굴린다"라고도 했다.한편 '다누림건설'은 지난 2022년 용산 대통령실 리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