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로타리클럽이 지난 14일 영천시니어클럽의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전통카페 쌍화별당 활성화를 위해 기증한 8만 7천 달러의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이종열 3630지구 로타리재단위원장, 한승훈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한 기증금은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단 쌍화별당의 사업장 조성공사와 장비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총 2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영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 영천시니어클럽 카페모람에 약 8만 500달러(당시
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오전 10시 보현산댐하류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수자원공사3개댐 통합 의료서비스 론칭 기념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30분 전통카페 쌍화별당에서 열리는 영천시니어클럽 시장형 전통카페‘쌍화별당’기증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오전 10시 보현산댐하류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수자원공사 3개댐 통합 의료서비스 론칭 기념식에 참석, 오후 2시 30분 전통카페 쌍화별당에서 열리는 영천시니어클럽 시장형 전통카페 ‘쌍화별당’ 기증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영천로타리클럽은 14일 글로벌보조금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장형 전통카페 ‘쌍화별당’을 영천시니어클럽에 기증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이종열 3630지구 로타리재단 위원장, 한승훈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이사장, 정연욱 전석복지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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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강사 활동 보람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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