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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 참여 인천 중기, 원가계산서 부담에 '한숨'

인천지역 조달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원가 계산서 작성 비용을 수의계약 예정 가격에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각 계약 건마다 요구되는 공인기관 작성 원가 계산서로 비용 부담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1일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허예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구자영 경인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규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은 현장과 맞지 않는 조달 정책 개선을 위해 조달청이 앞장서 줄...
수원소방서는 2024년 상반기 ‘경기 창의 안전대상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경기 창의 안전 대상’ 개인 부문에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의 유창선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경기 창의 안전 대상은 재난 예방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장 안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민간인에 대한 포상으로, 유씨는 숙박시설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통합 화재 알람 시스템을 개발했다.이는 화재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발화점을 직원들의 텔레그램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수상자인 유씨는 "화재 시 정확한 상황전
4·10 총선을 앞두고 인천 등 전국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행위가 정당했다고 주장하며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11일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튜버 A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이 자리에서 재판부가 국민참여재판 신청 희망 여부를 묻자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국민 주권을 찾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런 행동을 했다”며 “피고인 행위가 정당하다는 게 (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하남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A씨에 대해 법원이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쯤 하남시 소재 20대 여성 B씨가 사는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범행 후 1㎞ 남짓 달아났던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유관기관들과 손을 잡고 관내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공단은 재가수급자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 다양한 민간·공공기관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해 주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특히 공단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안성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을 위하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회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오는 8월 ‘학부모 드림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이 행사는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 ▲온품 학부모교육 ‘들려드림’ ▲학부모 강사 인력풀 ‘공유해드림’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이중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을 위한 학교 운영 사례 공모를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학교 교육 참여 ▲학습공동체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증시에 상장하면 본사 주가가 약 18.8%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가총액을 약 171억 달러로 추정했다.이어 “이를 인도 자동차 시장 1위 메이커인 마루티스즈키·스즈키모터스 시총에서 역산하면 할인 후 지분가치, IPO 조달 현금, 인도 법인 수익가치 등을 합해 10조5700억 원의 시총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현대차는 이날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차인도가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17일 "숙명여대 이사회에서 숙명인들의 민의와 자긍심을 짓밟는 정치적 개입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권력 앞에 침묵하는 장...
경북 상주시 청리면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공장에서 가스보관 탱크에서 불이 나 실란가스 일부가 유출됐다.상주시 등에 따르면 17일 낮 12시10분쯤 상주시 청리면 SK공장 기계에서 실란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상주시와 소방당국은 시고 접수 1시간여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상주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상주시에 따르면 유출된 실란가스는 소량이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실란가스는 반도체와 태양전지 제조 공정 등에 쓰인다. 공기 중에 자연 발화하지만 극인화성 가스로 가열하면 폭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사체로 발견된 천연기념물 산양이 1,022마리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6개월간 1천마리가 넘는 산양이 폐사했는데도 천연기념물 보호·관리 주체인 국가유산청은 관계부처들과 대책회의 한 번 갖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양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으로, 국가유산청과 환경부의 보호·관리를 받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천연기념물 산양 멸실신고 내역’을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
제주시가 여름철 태풍 및 강풍 등에 대비해 가로수 정비에 나선다.제주시는 태풍과 강풍 등의 영향으로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다음 달 중순까지 ‘재해위험 가로수’를 집중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집중 정비 대상은 가슴 높이 지름이 30㎝ 이상인 대형목 중 기울어져 있거나, 건물 주변에 위치해 쓰러질 경우 직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로수다.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7개 해수욕장이 내달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개장한다.이는 동해안 경주·영덕·울진지역 개장 기간보다 6일 일찍 개장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창 해수욕장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영일대·구룡포·도구·칠포·월포·화진·신창 7개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일본 사이타마현 미요시정 관계자들이 국제 교류 행사로 하동군을 방문했다.하동군은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맞이해 지난 14~15일 이틀간 미요시정 하야시 이사오 정장 일행이 하동군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하동군의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미요시정의 무사시노 낙엽
금융감독원이 내달 19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하며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가상자산감독국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원화마켓 5개사, 코인마켓 10개사 등 총 15개 가상
충남 서산시는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서산문화원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대·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4대 김건수 회장이 취임했으며, 제11대부터 제13대 회장을 역임한 홍성만 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됐다.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국민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설립된 국민운동단체이다.이날 취임식에서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실천하는 김건수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교통
GC녹십자는 1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경증·중등증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첫번쨰 발표세션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가 ‘비 중증 혈우병 환자의 최신 지견’라는 주제로 경증·중등증 혈우병 질환의 정확한 인식과 초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를 했다.박영실 교수는 비중증 혈우병 환자는 스스로 출혈을 인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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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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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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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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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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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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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오는 19일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속초시근로자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만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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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2024 실향민문화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속초시 아바이마을 망향공원 및 조양동 엑스포장 일대에서 대장정을 마치고 성대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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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SK공장서 실란 가스 누출 사고 ... 인명피해 없어
경북 상주시 청리면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공장에서 가스보관 탱크에서 불이 나 실란가스 일부가 유출됐다.상주시 등에 따르면 17일 낮 12시10분쯤 상주시 청리면 SK공장 기계에서 실란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상주시와 소방당국은 시고 접수 1시간여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상주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상주시에 따르면 유출된 실란가스는 소량이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실란가스는 반도체와 태양전지 제조 공정 등에 쓰인다. 공기 중에 자연 발화하지만 극인화성 가스로 가열하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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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지역주민의 고용안정을 위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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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현대차, 인도 IPO로 주가 19% 상승효과 있을 것”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증시에 상장하면 본사 주가가 약 18.8%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가총액을 약 171억 달러로 추정했다.이어 “이를 인도 자동차 시장 1위 메이커인 마루티스즈키·스즈키모터스 시총에서 역산하면 할인 후 지분가치, IPO 조달 현금, 인도 법인 수익가치 등을 합해 10조5700억 원의 시총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현대차는 이날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차인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