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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암 진료협력병원’이 4곳으로 확대됐다.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한림병원’을 ‘암 진료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인천의 '암 진료협력병원'이 기존의 검단탑병원과 인천사랑병원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난 것이다.‘진료협력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울 경우 대신 진료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 인천에는 상급종합병원 3곳과 진료협력병원 16곳이 있다.‘암 진료협력병원’은 진료협력병원 중 암 진료
울산의 초등학교 2곳에서 일부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6일 울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8일 울산 동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2곳에...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기술특례상장 예비 심사 신청 자격을 갖췄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돼 2022년부터 상장을 준비해 온 아토리서치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며 상장 주관사인 키움증권과 함께 기업공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독자적인 클라우드 구축 기술과 광대역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경험을 융합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입소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이 협의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기부와 사회적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던 관내 산후조리원 2곳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두 곳 조리원
용인시가 지역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입소 비용을 지원한다.이 협의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기부와 사회적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던 관내 산후조리원 2곳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시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두 곳 조리원과 지난달 30일 협약 증서를 교환했다.협약에 참여한 산
진주 시내와 망경동, 대표적인 진주 원도심 2곳에서 오는 6월 1일 지역에 활기를 더하는 소규모 축제가 나란히 펼쳐진다.진주문화관광재단은 6월 1일 오후 6시부터 진주 망경동 배건네 일원에서 야시장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리버나이트 진주 ‘배건네 페스타’를 개최한다.‘배건네 페스타’는 진주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된 야간관광 콘텐츠다. 진주시 야간관광 브랜드인 ‘리버나이트 진주’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로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행사는 관광객 대상 ‘퐁당여행단’과 진주시민 등도 참
충북도내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이 17곳으로 늘었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단양군 대강면의 과수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2건 추가 확진됐다.앞서 지난 16일 충주시 산척면 과수원 2곳에서 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이들 과수원의 피해 규모는 1.5㏊이다.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4곳, 음성 1곳,단양
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에이모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기업공개를 준비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에이모는 2016년 설립된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에이모 코어’ 모델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디지털 전환 산업에
광주 남구는 척추 옆굽음증을 앓는 성장기 아이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관내 초등학교 2곳에서 틀어진 자세를 바로잡는 ‘꼿꼿한 신체 만들기’ 신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남구는 17일 “척추 옆굽음증 환자 중 10대 비율이 높고, 과체중 및 비만 학생 비율도 증가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허리 건강과 성장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소도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바른 자세와 신체활동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꼿꼿한 신체 만들기 프로그램은 한창 키가 성장할 시기인 초등학생 아
쇼핑하다 잠시 마음을 고르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들러 예술의 향기에 빠져들 수 있는 문화 공간.오는 6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을 앞두고, 백화점 내 전시 공간 2곳에서 안녕을 고하기 전 막바지 전시가 한창이다.백화점 내 전시 공간은 지하 2층의 ‘갤러리’와 3·7층에 자리 잡은 ‘예마당’ 이렇게 두 곳인데, 마침 두 공간에서 한 작가의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진주 남가람박물관장을 맡고 있는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이다.먼저 백화점 지하 2층 ‘갤러리’에서는 이 작가의 26번째 작품전 ‘Saddle the Wind(새들 더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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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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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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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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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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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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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20일 집단휴진 나설 듯··· 9일 찬반 투표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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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에 이어 오는 20일 집단휴진에 나설 전망이다. 8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협은 20일을 전국 의사들의 총파업 시작 시기로 가닥을 잡고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20일은 앞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집단 휴진일로 잡은 17일과 같은 주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의협의 투쟁 지지 여부와 6월 중 단체 행동에 참여할지 등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회원 12만9200명 중 7만800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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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민 특별기고] 6월 호국보훈의 달, 고귀한 희생 기억하며
매년 푸르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6월은 6월 1일 의병의 날, 6월 6일 현충일, 6월 25일 6·25전쟁 등 나라를 위해 온몸과 마음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며 넋을 기리는 기념일의 연속이다. 이러한 6월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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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 열려
경남 사천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성규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가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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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지역농협 관계자와 간담회 가져
창원특례시는 지난 2년간의 농·축산 분야 성과와 당면현안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농협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장, 관내 14개 지역 조합장이 참석했다. 인구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현재 농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향후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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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상이군경회 제주시지회는 7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회원 만남의 날 행사가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상이군경회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모범 국가유공자로 선정된 김태부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 시장은“나라를 위해 값진 희생을 바친 분들과 그 가족들의 숭고한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나라와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제주 사회에 더욱 확산돼 나눔과 보훈이 일상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