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지난 25~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와이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와 지역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와이팜 엑스포’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다.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농업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는 농촌 인구 유입 촉진, 청년 농업인 육성, 농촌 정착 지원을 통한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마련됐다.함평군은 행사 기간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에 1대 1 맞춤형 상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국민의힘 2차 대선후보 경선 1대 1 맞수 토론에서 당원 게시판을 놓고 열띤 공방을 펼쳤다2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 1대1 맞수 토론회'에서 홍 후보는 "당원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이 1106개가 게재됐는데 한 후보 가족이 범인인가 아닌가"라고 물었다 홍 "게시판 글 가족 맞는 모양" 한 "익명글 확인할 필요 없다"한 후보는 "계엄은 도망 다니시면서 게시판에 진심인 것이 황당하다"며 "아직도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성역이
충북 보은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군내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및 소방훈련을 추진한다.이번 현장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로 전기 및 화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목조 건축물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군내 전통사찰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대 1 안전담당제를 도입해 소방서 간부들이 각각 담당한 사찰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하고 안전 컨설팅도 한다.김영준 서장은 지난 22일 탈골암을 방문해 혜운 주지스님과 함께 사찰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살피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성남 지역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 25명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교 공부와 정서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4월 10일 오후 7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드림스타트 다문화 꿈드림 멘토링,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멘토'를 자청한 가천대, 신구대, 을지대 사회복지 관련 학과 학생이다. 성남시는 이들 대학생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가운데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다문화가정의 초등 2~6학년생 25명을 각각 멘토와 멘티로 1대
대전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299대의 전기 이륜차 보급을 목표로 제작 및 수입사 영업점을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보급 물량은 일반용 209대, 배달용 60대, 우선순위 대상 30대다. 시는 전기 이륜차의 규모, 유형, 성능 등을 고려해 차종별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및 기타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까지다. 구매 가능 대수는 개인은 1대, 법인은 최대 10대, 개인사업자는 2대
성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연말까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재무 상담 서비스를 편다고 9일 밝혔다.재무 상담은 시와 협약한 기획재정부 지정 수도권지역경제교육센터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와 연계해 진행된다.시가 재무 상담 대상자를 추천하면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측이 경제·금융·재무 전문가를 1대 1 매칭해 원하는 시간에 전화 또는 화상 상담을 받도록 하는 방식이다.필요하면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로 경제·금융·재무 전문가가 출장을 나와 대면 상담을 한다.상담을 원하는 성남시 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일 한라중학교에서 2025년 제3회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이번 시험은 자격증 경력채용, 지역인재 선발, 청원경찰 임용 총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제3회 지방공무원 자격증 경력채용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제도로, 우수한 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공업 및 시설 분야에서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 66명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역인재 선발의 경우, 지역대학 졸업자 중 우수한 학업 성적과 어학능력을 갖춘 총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2주년을 맞아 ‘2025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수출업체 20개사를 5월 9일까지 모집한다.오는 6월 2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출 유망 기업의 아세안 지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싱가포르 현지 바이어들이 제주를 직접 방문해 기업들과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바이어는 현지 시장성과 제주 상품에 대한 관심도를 기반으로 엄선하며, 참가 기업의 제품 특성에 맞는 바이어와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사업
국민의힘 6·3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 결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후보 등 4명으로 압축됐다.4강 주자들은 향후 1대 1 지명 맞대결 토론과 TV 토론 등을 거쳐 오는 29일 2강으로 압축한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자대결을 거쳐 내달 3일 본선후보를 선출한다.이에 따라 4강 주자들은 산업수도 울산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당을 패트롤하면서 치열한 여론전과 함께 정책 공약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당 대선후보경선관리위원회 황우여 위원장은 22일 1차 경선 결과가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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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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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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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산불현장 방문…"총력 대응"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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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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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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