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지난해 12월 31일 2026년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초지자체에 최대 130억원의 사업비를 약 3년간 투입해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천군은 백제역사문화권에 속하는 지역으로, 기벌포유적과 건지산성을 핵심유적으로 삼아 주변환경을 정비하는 계획을 제출하여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백제 해상 네트워크의 중심지인 기벌포 유적은 삼국통일의 완성이 되는
통영해양경찰서는 31일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식과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 정년퇴임식을 잇따라 개최하며 조직의 세대 교체와 사명 계승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통영해경은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식과 모범공무원 표창수여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해상 치안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번 승진 대상자는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한 최희종·김정주·정수현 경감과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한 김세용 경사 등 총 4명으로 1계급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박현용 서장은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달
인류의 삶을 가장 극적으로 바꾼 사건을 꼽자면 산업혁명을 빼놓기 어렵다. 방적기와 증기기관, 철과 석탄은 생산의 속도와 규모를 완전히 바꾸었고 자본주의 경제는 그 틀 위에서 급속히 성장했다. 그런데 이 거대한 변화의 이면에는 의외의 식품 하나가 자리하고 있었다. 설탕이다.17세기 유럽에서 커피와 홍차 문화가 확산되며 사치품으로 등장한 설탕은 곧 대중의 기호를 사로잡았다. 유럽 국가들은 사탕수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아메리카 대륙에 대규모 플랜테이션을 조성했고, 정제와 가공, 해상 운송을 거쳐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그 과정에는
완도군은 장보고 대사와 일본 고승 엔닌이 맺은 1,200년 전 인연으로 일본 야마가타시와 우호 증진 및 협력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야마가타시와 도쿄시를 방문했다. 엔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에는 ‘장보고가 일본으로 와 엔닌을 배에 태우고 당에 돌아갔다’라는 구절이 있을 정도로 장보고 대사의 큰 도움을 받았으며, 장보고 대사와 엔닌의 인연은 특별하다. 엔닌이 은인이라 여기는 장보고 대사는 828년 완도에서 청해진을 설치하고 일본과 중국, 동아시아의 해상 무역을 주도했다. 군은 이번 일본 방문으로
고주파 연결 솔루션 전문 기업 센서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총괄 주관 연구기관으로 수행하는 ‘3GPP 6G 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탑재체에 적용되는 수신 다중빔 안테나 서브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해당 과제는 도심항공교통, 항공기, 커넥티드카, 해상 선박 등 3차원 공간 전반에서 끊김 없는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세대 6G 위성통신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3GPP 6G 표준을 기반으로,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지상·공중
보령소방서는 16일 오전,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이 보령 유인도서인 삽시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육지와의 접근성이 제한적인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대응 여건과 응급환자 해상 이송체계를 살피고,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 운영 실태를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성호선 본부장은 삽시도 내 주요 생활 밀착형 소방시설을 중심으로 공용소화기함과 호스릴 소화전 등 화재 예방 장비의 설치 상태와 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특정소방대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해수욕장 직언도 갯벌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직언도 갯벌은 최근 5년간 총 12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9건이 야간에 발생하였고 2024년에는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반복적인 인명사고로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졌다. 해당 지역은 갯바위와 갯골이 산재해 수심이 낮고 해상 접근이 어려우며, 구조세력 도착까지 평균 20분 이상 소요되는 등 치안 공백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야간(일몰 30분 후 ~ 일출 30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12일 오후 3시, 강릉시 주문진항 일원에서 겨울철 어선 화재 등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겨울철은 수온 하강과 해류 변화로 풍랑특보 발효가 잦고 성어기를 맞아 어업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인적‧물적 피해 위험이 높은 만큼 조업 중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이번 점검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개월간 관내 연근해어선 120척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합동점검 계획의 일환으로 도를 비롯해 해양경찰,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10일부터, 동해상 기상이 급격히 악화되고, 11일에는 최대 유의파고가 7.5m 이상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해양 안전관리에 나선다.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기상 악화에 대비해 동해어업관리단, 어선안전조업국, 지역 수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해상 안전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현재 출항 중인 어선에 대해서는 조기 귀항을 적극 유도하고, 항·포구에 정박 중인 어선에 대해서는 출항을 통제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동해해경은 모니터링 중 항포구에서 출항하려는 통발 어선을 후포 파출소에 연락해 출항을 사전
인천해양경찰서 양종타 서장은 지난 7일 대명파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어 연안구조정과 구조장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해양 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 전파와 초동 조치 및 대응 등을 강조했다.한편 지난달 19일 선미도 인근 해상 전복 어선 사고 당시 익수자 구조에 기여한 선장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양종타 서장은 “규정과 원칙에 근거해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대비태세 유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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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임금체불 피해를 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재입국과 관련해 제기된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법무부는 16일 경향신문의 '임금 떼인 필리핀 계절노동자 90명 재입국 요청에 농장주 추천받아 들어오라는 법무부' 보도와 관련해 “임금체불 농장주의 추천을 받아야 재입국이 가능하다고 안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피해 계절근로자들이 재입국을 요청하자 법무부가 임금체불을 한 기존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오라고 답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법무부는 이는 민원 답변 취지가 왜곡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법무부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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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17일 앞서 발생했던 비상계엄 사태를 막은 것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아니며 그 때 야당이었던 민주당을 비롯해 국민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홍 전 시장은 이날 본인의 SNS에 "비상계엄을 막은 것은 한동훈이 아니고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과 국민들"이라는 글을 작성했다.그는 이어 "한 전 대표가 윤 전 대통령의 배려로 법무부 장관과 비대위원장이라는 요직을 거치며 벼락출세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 농단과 자기선전에만 몰두해 결국 총선 참패를 불러왔다"고 강력하게 비판의 뜻을 전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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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능을 갖춘 신형 스마트폰 대신 구형 빈티지 모델을 찾는 소비자는 여전히 존재한다. 비용 절감이나 레트로 디자인, 특정 기능 선호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구형 스마트폰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단연 '보안'이다.지난 15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2026년 시점에서 실사용이 가능한 구형 스마트폰의 기준을 분석해 보도했다. 핵심은 보안 업데이트와 운영체제 지원 여부다.우선 '새 제품' 상태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모델로는 애플의 아이폰12가 꼽혔다.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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