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가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하고 지역 관서 치안 현장 방문을 통한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예천지구대를 비롯해 지역 8개 지·파출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각 지역관서에 안전한 치안 확립을 위해 지
경북 구미에서 현직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구미시 한 파출소 소속 A경위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열악한 환경 속에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현장부서 근무자들의 업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오늘 경북권 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김성종 청장은 최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울진 해안지역까지 확산되었던 시..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부터 청년인턴 5명을 6개월간 정식 배치해 행정 및 정책참여 실무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청년인턴 배치는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지난 3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들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현장에 투입된다.인턴들은 서장과의 소통 활동을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를 소개받고, 각 파출소·함정 등 현장부서에서 실무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울산해경은 인턴들이 혁신파이어니어 활동과 혁신기업 탐방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도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매월 업무성과를 평가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태안해경 관내 모항파출소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항파출소를 견학한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해양경찰 파출소 업무룰 소개받고 연안구조정 및 인명구조장비 등을 보면서 해양경찰 임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의 꿈을 갖고 있는 서동근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학생은“이번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열심히 공부해서 국민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고 싶다”
울진해양경찰서가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 강화 및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홍보 계도기간을 거친 후 11일부터 30일까지 '봄 성어기 및 행락철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해경은 봄철 해빙기를 기점으로 어선 출항과 해양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가용세력을 동원해 일제 단속 및 SOS 버튼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어선들을 대상으로 △승선원 변동 미신고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 제한 준수 여부 △출·입항 허위
울진해양경찰서는 봄 성어기 및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 강화,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 1~1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1~30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봄철 해빙기를 기점으로 어선 출항과 해양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가용세력을 동원하여 일제 단속 및 SOS 버튼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어선들 대상 △승선원 변동 미신고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 제한 준수 여부 △출·입항 허위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도면내 일부자동차 운행 제한 명령’에 따른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제주도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4월 말부터 7월까지 우도면사무소와 협조해 차량 운행제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3월부터 우도 파출소 및 제주도는 이행 실태를 점검해 운행제한 명령을 위반한 차량 66대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했다.제주도는 우도면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 및 방문객 안전, 도로혼잡, 교통사고 유발 문제의 예방과 해소를 위해 2017년 8월부터 ‘우도면내 일부자동차 운행제한 명령
제주 성산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19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남동쪽 약 13km 해상에서 성산선적 연안연승 7.31톤 ㄱ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화재는 어선에 있던 소화기로 모두 진화된 상태였다. 해경은 추가 화재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진행한 뒤, 신양항으로 ㄱ호를 예인했다.한편, 해경은 ㄱ호가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2025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함정 및 파출소 현장세력의 신속한 출동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현장 대응업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구조기술 습득을 넘어 경찰관 상호 간의 신뢰 구축과 위기상황에서의 공동대응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인명구조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각종 구조장비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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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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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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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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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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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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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2025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관리자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도 이은영 성평등여성정책관의 진행으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고위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2차로 나누어, 소그룹 단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교육 내용은 ▲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이해 ▲ 2차 피해의 개념 및 유형 ▲ 성희롱·성폭력 실태 및 양상 ▲ 관리자의 역할과 과제로 고위공직자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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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열린 근로자의 날 '2025 노동자 문화축제’  
창원특례시는 30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내 모 방송국에서 열린 ‘2025년 노동자 문화축제’에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노동자·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노동자 포상 등 기념식을 비롯해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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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빈번한 시기를 앞두고 3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수도권 고농도 오존관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3개 시·도,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오존농도 변화 추이 및 원인분석 △수도권 VOCs의 배출특성 △수도권 오존 증가에 기상 변수가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수도권 오존관리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