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기업·학계의 연구 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벌인다. 각 구·군 조사원들이 2600여 곳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