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림시홍 부차관 등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노동정책 발전을 위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의 최저임금위원회 사무국, 노동분쟁국, 근로감독국 소속 국·과장 등이 우리나라 한국노동연구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서울고용노동청 등을 방문하여 ▲최저임금 결정 등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조사 인프라 ▲노동분쟁 해결을 위한 노동위원회 제도와 조정위원의 역량강화 ▲근로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29일 오후 3시 도희외 도민카페에서 '노동자의 땀, 소금꽃나무'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했다.이날 초청강연은 제134회 노동절을 기념해 근로자들의 권리와 안녕을 보장하고,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동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소금꽃나무'는 현장의 관점에서 노동문제를 고민하고자 하는 후마니타스의 2007년 노동절을 기념한 기획물이다.이날 '소금꽃나무' 저자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의 강연이 진행됐다.고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야5당 당선인 149명이 5·1 노동절을 앞두고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야5당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민심을 경청한다면, 주 69시간제·중대재해법 무력화·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등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온 반노동 정책을 폐기해야 마땅하다”며 “제22대 국회가 노동기본권 보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아울러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장시간 노동체제 극복 ▲공짜노동·눈치야근·직장내괴롭힘 근절 ▲노란봉투법
근로자의 날인 1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노동정책을 놓고 엇갈린 시각을 나타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부의 노동개혁을 통해 거대 노조의 비리와 특권, 불공정이 해소되고 있다고 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윤석열정부는 정권 초기부터 3대 개혁에 노동을 포함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았다. 땀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을 쏟아왔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지난해 10월 도입한 ‘노조 회계 공시제도’를 거론하며 “그간 거대 노조의 강성 파업·회계 비공개·고용 세습·노노간 착취 등 비상식적 특권과 불법행위가 만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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