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K리그 최초로 중립석 'All-Fan Zone'을 선보인다.제주가 도입하는 'All-Fan Zone'은 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축구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K리그 규정에 따르면, 홈, 원정 팬들의 관람석과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야 했다. 이에 제주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규정을 완화 협의해 K리그 최초 홈-원정 통합 응원문화를 시도하기로 했다.연고지가 대표적인 관광지 제주특별자치도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중립석 도입을 통해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과 함께 원정팬, 라이트팬, 여행객 등의 잠재적 구매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