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오지로 불리는 인천 영종 지역 내부 교통망 정책으로 '트램'이 아닌 '간선급행버스체계'가 급부상하고 있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글로벌톱텐시티' 마스터플랜에 '영종 BRT' 사업이 포함됐다.BRT는 대도시권 교통체증 완화 및 통행시간 단축 등을 위해 전용주행로, 입체교차로, 정류소, 전용차량 등을 갖춰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교통체계를 뜻한다.마스터플랜을 보면 영종 BRT는 영종도와 용유도 외곽을 크게 한 바퀴 순환하고 영종국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