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위한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본격화했다. 기존 에너지 공공기관과 추가 이전기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연계해 울산을 국가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20일 신민식 경제부시장과 송연주 분권인구정책국장이 국회를 방문해 박성민·윤종오·서범수·김기현 국회의원을 만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대응 긴급회의’의 후속 조치다. 시 내부 유치 전략을 점검한 데
울산을 대표하는 두 대기업의 임금협상이 중대 고비를 맞았다. 현대자동차는 교섭 재개로 파업을 유보한 반면 HD현대중공업은 파업 준비 수순에 돌입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1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18일 현대자동차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 교섭을 40여 일 만에 재개한다. 지난달 8일 15차 실무 교섭이 결렬된 이후 41일 만이다.앞서 휴가에서 복귀한 현대차 노조는 지난 11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12일과 13일 매일 4시간, 14일과 18일 매일 6시간의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그러나 지난 14일 최영일 대표이사가 노조
정부가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을 통해 울산을 포함한 영호남의 산업용 전기요금을 최대 10% 낮추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울산 산업계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진전이지만, 영남과 호남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고 발전원별 생산단가와 발전소 입지에 따른 부담을 별도로 반영하지 않아 울산시의 요구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산업계와 발전업계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 정부안 초안을 설명했다. 정부안은 전국을 수도권 남부와
KBS 울산방송국의 ‘울산시대’가 2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그동안 울산시대가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200회 특집 ‘심현섭의 울산시대’는 14일 오후 7시40분 K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울산의 이야기는 울산 사람이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뜨리고 외부인의 눈에 비친 모습을 통해 새로운 울산을 열어가는 방법을 때로는 재밌게, 때로는 심도 있게 풀어가는 울산시대는 지난 2022년 4월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200회 동안 매주 금요일 울산 시민들의 즐거운 저녁을 책임져 왔다. 특히 첫 방송 당시 ‘
양산시는 지난 11일 나동연 양산시장이 울산광역시청을 방문해 김상욱 울산광역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지자체 간 핵심 교통 현안 해결과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밝혔다.이날 회동에서 양 시장은 양산과 울산을 잇는 주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부·울·경을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묶기 위한 '통합환승할인시스템' 도입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양산시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핵심 철도 인프라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울산을 비롯해 부산·경북·경남지역 협력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체험형 안전교육 지원 활동에 나선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11일 경주 소재 아진카인텍을 찾아 협력사 근로자 80여명에게 안전사고 발생 가능 상황을 몸소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동식 안전트럭’을 하루 동안 지원했다. 지원에 활용된 현대차의 ‘이동식 안전트럭’은 20t 규모 엑시언트 특수 차량으로 △보호구 충격 체험 △끼임·감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산업안전 VR △안전운전 VR △건강상태 키오스크 등 최신식 안전교육 장비를 갖췄다. 현대차 울산공장
공정거래위원회가 울산 등 3개 지역에서 적발한 교복대리점의 입찰담합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들어간다. 아울러 새학기 교복 입찰을 앞두고 고질적인 담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교복 제조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공정위는 올해 상반기 자체 조사를 통해 적발한 울산을 비롯해 용인, 영천 등 3개 지역 교복대리점의 입찰담합 사건 심사 보고서를 지난 6월 위원회에 제출함에 따라 본격적인 심의 절차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이날 한국소비자원 서울강원지원에서 주요 교복 제조사 5곳(형지엘리트, 아이비클럽
장기 가뭄에 이은 극한 폭염이 밥상 물가를 강타하고 있다. 노지 채소류를 비롯한 농산물은 물론 축산물과 수산물까지 생산·출하 감소가 현실화하면서 가격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가 단순한 날씨 문제를 넘어 먹거리와 가계 부담을 좌우하는 경제 변수가 된 것이다. 국제유가 상승의 후폭풍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고온에 따른 물가 상승, 이른바 ‘히트플레이션’이 현실화하고 있다.울산을 비롯한 전국에 가뭄을 동반한 폭염이 맹위를 떨치며 농산물 작황에 빨간불이 켜졌다. 시금치와 상추, 깻잎 등 엽채류는 산지 생산량
지역 특화산업과 양자기술 융합을 촉진하는 ‘양자클러스터’ 3대 거점으로 울산·부산·경남과 서울, 전남광주가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전략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양자센싱 특화 거점에 울산·부산·경남을, 양자컴퓨팅 특화 거점에 서울을, 양자통신 특화 거점에 전남광주를 각각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양자센싱 클러스터는 풍부한 제조업 기반과 소부장 역량을 결집해 양자센서 제작부터 패키징·시험·인증과 현장 실증까지 지원하고, 해양·제조·방산 등 특화산업과 연계한 양자 활용사례 창출과 제조기업 양자 전환을 추진
올여름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에서 나타난 가뭄은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봄철 강수 부족이 이어진 가운데 마른 장마가 끝난 뒤 장기간 폭염까지 겹치면서 여름철 가뭄이 급속히 심화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폭염형 급성가뭄’이 앞으로 국내 어느 지역에서든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과거 기후조건에 맞춰 설계·운영돼 온 농업용 저수지 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본보는 두 차례의 기획을 통해 폭염형 급성가뭄의 현실과 대비책을 살펴본다. ◇강수 부족에 과다 증발 겹쳐 가뭄 심화 3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영남권에서는 봄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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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이집트의 관계는 개별 인프라 프로젝트 중심에서 투자와 고용, 시장을 서로 연결하는 보다 포괄적인 협력으로 전환되고 있다-CGTN이 중국과 이집트 간 협력이 산업 프로젝트를 넘어 보다 폭넓은 경제·전략적 관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와 중국으로의 이집트 농산물 수출 확대, 그리고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광범위한 의미에 주목했다.아래는 기사 전문이다.중국과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 인근 사막 지역에 공동 경제무역협력구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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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AI·미래직업 한자리에…진로체험박람회 개최
동두천시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클릭, 내 꿈을 로그인!’을 주제로 ‘2026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와 미래직업’을 중심으로 AI·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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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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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 강릉 초가을 해안여행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9월, 파도와 기암절벽을 따라 걸으며 동해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이 초가을 여행객을 맞이한다.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 9월 추천여행지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 테마는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초가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안단구를 따라 조성된 해안 탐방로로, 기암절벽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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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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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경상남도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해 설립하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울산시는 부산의 항만·해운 관련 공공기관과 경남의 우주·항공 관련 기관 유치를 지지하기로 하면서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싼 부울경 공동 대응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8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제4회 부울경정책협의회 간담회에서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부산시와 경남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핵심 에너지 자원의 생산과 비축, 저장, 물류 기반이 집적된 울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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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편을 앞두고 울산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중구가 통합 에너지 공공기관 본사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8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따른 통합 기관의 본사를 울산에 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구청장은 발전 5사를 통합한 가칭 한국발전과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한 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등이 기존 에너지 관련 기관이 모여 있는 울산혁신도시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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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세이프가드 구축 등 검토...울산시, 시민·복지분야 업무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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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과 침수, 지반침하 등을 사전에 감시하는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3월 울산교 위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은 교량 안전성과 이용 실적,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울산시는 8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민·복지 분야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복지보건국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안전실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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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비선 인사 농단” 장관 후보자 연일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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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사건 관계자들을 모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불러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낙마 공세 수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사실상 김 후보자의 추락에 방점을 두고 전방위 대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번 개각을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주축이 된 ‘비선 인사 농단’으로 정의하며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재차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모씨와 제약사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