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5 원주몰 입점기업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플램, 뉴랜드올네이처, 금성식당 등 16개 입점기업의 제품 홍보 및 오프라인 판매가 진행됐으며, 원주몰의 홍보 및 회원가입 독려도 함께 이뤄졌다.특히 제품의 시식 및 시착을 통한 체험형 마케팅과 기업과 소비자 간의 쌍방향 소통으로 소비자 만족 및 기업매출을 이끌었으며, O2O 전략으로 기업에서 마련한 현장특가에 더해 로컬상품관 입점 제품
농심은 지난해 새우깡 팝업스토어에서 진행한 ‘이색 새우깡 시식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와사비새우깡’을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와사비새우깡은 생새우를 사용해 고소한 감칠맛과 알싸한 와사비 맛을 접목해 차별화된 풍미를 자랑한다.최근 와사비는 다양한 요리와 가공식품에 널리 활용되며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와사비’ 키워드 언급량은 2022년 약 85만 건에서 2024년 135만 건으로 약 60% 증가했다.농심 관계자는 “대한민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 권익보호 차원의 종합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공정위는 이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선불식 할부거래 분야 통합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해 소비자의 정보조회 및 피해보상 신청 등이 원스톱으로 제공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선불식 할부계약은 주로 상조나 적립식 여행상품 등을 중심으로 최근 크게 수요가 늘고 있는데 소비자가 먼저 적립금을 내는 방식이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업체의 주요 정보와 변경 등에 각별한 신경을 써
23시간전
공정거래위원회는 다크패턴을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소비자 착오를 유도하는 ‘기만적 상술’로 보고 있다. 다크패턴이 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 훼손은 물론 전자상거래 산업 전반의 소비자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법 시행을 앞두고 6개월간 운용해온 계도기간이 8월13일 종료되면 적극적인 직권조사와 함께 강력한 시정명령 조치와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다크패션 규제 핵심내용을 짚어본다.순차공개 가격책정은 최초 화면에서는 전체 가격의 일부만 표시해 소비자를 유인한 후 소비자의 상품
한국소비자원은 오는 8월1일부터 특정 시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미리 알리는 ‘피해예방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특정 계절과 시기에 피해가 집중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주요 피해 유형과 사례, 주의 사항 등을 매월 1일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한다.서비스 품목은 최근 5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약 300만 건의 상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선정됐다.피해 예방 알림톡은 한국소비자원 웹진 ‘소비자시대’ 카카오톡 채널에서 제공된다. 8월에는 여름 휴가철 렌터카, 9월은 추석 선물세트,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전통시장 및 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피서철 물가안정 및 소비자피해 예방 캠페인”을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활동 등은 28일 민속장터로 유명한 동해 북평시장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양양 전통시장, 31일은 강릉 중앙시장, 8월 1일에는 속초 해수욕장에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물가 안정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강원도와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이 협업하여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민
1주전
옹진군은 23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맛이 밤과 유사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이 필요한 노인층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옹진군은 지난 2009년 북도면 0.3
1주전
옹진군 23일 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다. 옹진군은 단맛이 밤과 유사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이 필요한 노인층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간식 또는 선물용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09년 북도면 0.3ha(3농가
자동차 정비 서비스 과정에서 정비 불량과 과다 청구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자동차 정비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953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22년 234건, 2023년 253건, 지난해 355건, 올해 5월 기준 111건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피해 유형별로는 정비 후 차량 손상이나 하자 재발 등 ‘정비 불량’이 73.3%로 가장 많았다. 수리비와 진단료, 견적료 등을 사전 안내 없이 청구하거나 과잉 정비를
삼성전자가 소비자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 에피소드 2’를 통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공감형 콘텐츠로 재해석해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별별레터’는 삼성전자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사연을 모집하고, 선정된 이야기를 일러스트툰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하는 소셜 캠페인이다.지난 5월 진행된 ‘에피소드 1’에서는 ‘우리집 반려동물과 삼성 제품’을 주제로 소비자 사연을 받아 영상 3편을 제작했으며, 총 2,6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공단, ‘K-자원순환 제도’ 글로벌 확산 본격화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글로벌 순환경제 전환과 플라스틱 오염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대응해 ‘K-자원순환 제도’의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최근 공단은 인천 한국환경공단 본사를 방문한 세계경제포럼 산하 글로벌플라스틱액션파트너십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한국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와 올바로시스템에 대한 정책 수립, 기술 수출 등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GPAP은 2018년 세계경제포럼(W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하반기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 운영
경기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0일부터 ‘하반기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는 연령별 맞춤형 추천도서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낮 최고 37도 무더위·열대야 지속
8월 첫째 날 오늘 금요일은 전국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고 예보했다. 오후에 강원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부, 건설공사 표준품셈 개정안 본격 시행… 지하안전·장마철 조치 등 적정 공사비 반영
지하공사 현장 안전 확보, 장마철 침수·추락사고 예방 등긴급한 현장 수요 신속하게 반영… 즉시 시행 정부가 지하안전, 장마철 조치 등 적정 공사비 반영을 위한 표준품셈을 공고했다.국토교통부는 지하공사 현장 안전 확보와 장마철 침수·추락사고 예방 등 긴급한 현장 수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건설공사 표준품셈 개정안을 7월 31일 공고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표준품셈은 ‘국가계약법’에 따른 건설공사의 예정가격을 산정할 때 활용되는 자료로, 일반적·보편적인 공종에서 단위작업당 투입되는 인력, 장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토브, 화투 어드벤처 게임 ‘hololive Holo’s 화투’ 정식 출시…버추얼 아이돌과 유쾌한 한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인기 버추얼 아이돌 그룹 ‘hololive’와 협업한 캐주얼 어드벤처 게임 ‘hololive Holo’s 화투’를 1일 정식 출시했다.이번 작품은 일본 전통 카드 게임인 화투를 기반으로, 실사 화투 대신 ‘홀로라이브’의 인기 멤버들이 등장하는 오리지널 화투 카드와 함께 캐릭터 중심의 어드벤처 스토리, ‘도시락 만들기’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게임은 ‘고이코이’ 룰을 따르는 전통 화투 모드와 캐릭터를 맞추는 ‘홀로아와세’ 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