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백화점에서 불이나 6천2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10일 새벽 2시28분경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의 한 백화점 1층에서 불이 나 52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배전실 내부 10㎡와 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화재 진압을 하던 소방관 1명이
새벽 시간대 인천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9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쯤 인천 서구 원창동 왕복 10차로 도로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A씨가 몰던 전기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씨를 치었다.이 사고로 B씨가 현장에서
새벽에 인천 서구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이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새벽 4시37분경 서구 원창동 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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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위 상승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배수갑문·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해안 저지대에는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새벽 고흥을 출발해 국회를 찾아간 공 군수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을 만났다. 공 군수는 지역 핵심 현안인 △광주~고흥 고속도
5일 새벽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영일만대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을 하다 대형 트럭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5분께 티볼리 승용차가 편도 2차로 도로를 역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2.5t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티볼리 차량을 운전하던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
28일 새벽 2시18분께 울산 중구 다운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0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완진했다. 이 불로 음식점 내부와 집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98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음식점 내부 예열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하연기자 [email protected]
은신 중인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 후 첫번째 게시물을 올리고 추가 보복 공격을 예고했다.18일 CNN, 타임오브이스라엘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새벽 엑스 계정에 올린 글에서 "테러범인 시오니스트 정권에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 우리는 시오니스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적인 표현이다. 하메네이는 영어 게시물 외에 페르시아어로 "하이다르의 고귀한 이름 아래 전투가
만취한 채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넘어가 차량 충돌 사고를 내 상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4년 3월 새벽 울산 한 도로에서 술에 잔뜩 취해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60대 택시 운전기사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의 3배가량인 혈중알코올농도 0.224%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
제주도가 장마철에 접어들었다.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현재 산지와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제주지방의 장마 평년값은 시작일 6월 19일, 종료일 7월 20일, 기간은 32.7일, 평균강수량은 348.7㎜다.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 일찍 장마가 시작됐다. 특히 2020년과 2011년에 이어 1961년 이후 역대 3번째로 일찍 장마가 시작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제주에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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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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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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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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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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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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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주둔 군부대와 '공공의료 협력'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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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지역 내 군부대 의무대대와 협력하여,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던 진료서비스를 일반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는 “관·군 공공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한다.이는 관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료의 최후 보류인 보건지소마저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 해소를 위해, 군부대 의료역량과 결합한 최초의 협력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성군은 장기화된 의료난으로 점진적 의료서비스 제공의 어려움 등의 대책 방안으로, 의무대대의 유휴 진료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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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체육회 초청 친선 축구 교류전 개최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지난 22일 안산시와 인천 남동구, 서울 영등포구 60대 및 70대 축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친선 축구 교류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류전은 안산시 60대 축구 대표팀이 지난 4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어울림축구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쾌거를 기념하고, 인근 도시와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개회식에는 안산시 이광종 체육회장과 김원덕 축구협회장, 서울 영등포구 오성식 체육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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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역서 규모 5.0 지진 발생
2시간전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약 268km 해역에서 23일 오후 11시 36분쯤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29.40도, 동경 129.40도로 확인됐으며 지진 발생 깊이는 약 20km로 측정됐다. 해당 해역은 일본 규슈 남단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오키나와 트러프 북부와 접한 곳으로, 필리핀해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하는 지점과도 비교적 가까운 지진 다발 지역이다.이 일대는 과거에도 중소 규모의 해저지진이 자주 보고된 바 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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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직자 비위 의혹 재발 방지 긴급 대책회의 개최
경기 안산시는 23일 공직자 관련 비위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이민근 시장 주재로 감사관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한 공무원 비위 의혹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공직자로서의 기본과 원칙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회의 결과, 시는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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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3기 독자권익위원회 본격 활동
2시간전
제23기 경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3일 경상일보 8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뒤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3기 독자권익위원회는 박규환 다해종합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 유병건 울산항만물류협회장, 송해숙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울산지회장, 천희주 제이아이엔교육 대표, 오정숙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김잔디 울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 등 6명의 신규 위원을 비롯해 22기에서 연임된 박학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수경 울산대 생활과학대 학장, 김학찬 UNIST 대외협력실장,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박수용 중앙병원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