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징벌적 과징금 상한을 매출의 10%까지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올해 SKT, KT, 쿠팡까지 대형 통신·유통사의 반복된 유출 사고에 대한 제도적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다.이 의원은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쿠팡은 연매출 41조 원에 달하는 거대 플랫폼 기업임에도, 무려 3,370만 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도 책임 회피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개인정보 유출 관련 징벌 과징금 제도 주요 비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잇따른 화재 사고에 대응해 화재 안전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대형 화재 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국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15일 염태영 의원은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성과와 해결의 정치로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장 및 창고 시설의 화재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법률은 시설의 규모
박대준 쿠팡 대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박 대표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긴급 브리핑 참석에 앞서 "올해 6월 24일 시작된 쿠팡의 최근 사고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쿠팡은 앞서 지난 19일 4536개 계정의 고객명, 이메일, 주소 등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사 과정에서 약 3370만개 계정에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은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고객 정보에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는 장현지하차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비해 지난 12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지하차도 화재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지난 7월 23일 동대문구 이문동 굴착공사장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서울특별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
12월 19일 사회면은 한국 사회의 불안이 더 이상 특정 사건이나 일회적 사고에 머무르지 않고, 사건·공공·생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선명하게 보여준 하루였다
김만식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문음미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도내에서 이틀 연속으로 열차 관련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철길 건널목 통행
"김범석 의장은 도대체 쿠팡을 어떤 기업으로 만들고 싶은 것입니까? 3700만 명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에 단 한마디 사과도 없고, 글로벌 기업 CEO라는 핑계로 국회 청문회도...
미성년자 시절 범죄 사실이 드러나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배우 조진웅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사건 사고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전 iMBC연예에 조진웅의 음주운전, 폭행 의혹과 관련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iMBC연예 박유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웅진 결혼]60·70대 싱글의 사랑, 얼마든지 오케이
1시간전
지난 21일 미국 LA에서 실버 스피드데이트를 진행했다. 60, 70대 싱글들이 주로 참가한 행사다. 3개월 전 준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 연령대 남녀들이 과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12월 휴무일 및 영업시간!
12월 4번째 일요일인 12월 28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이지우드 여수경도, '대한민국 10대 골프 리조트' 선정
1시간전
전남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가 서울경제 주관 '2025 대한민국 10대 골프리조트'에 선정됐다. 28일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 따르면 관련 전문가 81인이 골프코스 품질, 객실 구성과 청결도, 식음 서비스, 부대시설의 다양성, 직원 전문성과 응대, 소비자 평판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세이지우드 여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7시간전
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