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개교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대한민국의 국제화를 이끌어 온 대표적 글로벌 대학이다.현재 21개 특수 외국어를 포함해 45개 언어를 교육하고 있으며, 세계 103개국 700여 개 대학 및 기관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한국외대는 더 이상 ‘외국어만 잘하는 대학’이 아니라 AI·데이터사이언스·반도체·바이오·금융·기후환경 등 미래산업 분야를 언어와 지역학, 국제학과 융합해 ‘글로벌 지식 혁신 허브’로 비상하고 있다. 이 중심에 제주 출신 강기훈 총장이 있다.▲출
매년 7월 27일은 '유엔군참전의날'이다. 이날은 1953년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날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대한민국은 국가의 존립마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엔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집단안전보장 체제를 가동하였고, 22개국이 전투병과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했다. 국적과 언어, 문화는 달랐지만 자유와 평화라는
전쟁의 포연은 국경 안에 머물지 않는다.미사일은 중동의 하늘을 가르지만 그 파편은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대한민국의 주유소 가격판과 장바구니 물가, 자영업자의 원가표와 서민의 대출이자 고지서 위로 떨어진다.7월 21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1,872.45원, 경유가 1,856.90원이다. 승용차에 휘발유 50리터를 넣으면 9만원이 훌쩍 넘는다. 화물차와 배달차량을 멈출 수 없는 운송업자에게 경유 가격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하루의 수입과 생계를 가르는 비용이다.이 기름값의 배후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교육발전특구사업 대한민국 영토사랑 프로젝트Ⅱ-전주·군산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가와 영토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탐방단은 조선왕조 500년의 뿌리가 시작된 전주와 근현대사의
상주시는 민선9기 새로운 시정구호를 ‘이상을 꿈꾸고,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중심, 상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방침을 발표했다.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에는 안되는 이유를 먼저 말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되게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고, 눈앞에 닥친 문제만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앞으로 상주시가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과 의지를 담아 더 큰 이상을 꿈꾸고, 그 꿈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그간 진행돼온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와 국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이 마무리되고 건축설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2일 향후 설계과정에서 각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에 걸맞은 품격 높은 건축물로 건립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내년 설계 완료 및 건축공사 착공,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공모는 지난 1월~4월간 진행됐으며, 제출된 총 17개 작품 중 해안
상주시는 민선9기 새로운 시정구호를 ‘이상을 꿈꾸고,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중심, 상주입니다’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방침을 발표했다.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에는 안되는 이유를 먼저 말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되게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고, 눈앞에 닥친 문제만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앞으로 상주시가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과 의지를 담아 더 큰 이상을 꿈꾸고, 그 꿈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대한민국의 굴곡진 현대사 속에서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다 핍박받은 80년 해직언론인들의 46년 맺힌 한이 마침내 입법부 수장의 공식적인 위로와 헌법적 가치 인정으로 승화될 전기를 맞이했다.80년해직언론인협의회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날 역사재판의 성격으로 개최된 '국민대토론회'에 참석한 조정식 국회의장의 발언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과거 내란집단의 보도 검열에 맞서 싸우다 강제 해직된 언론인들의 투쟁이 단순한 항거를 넘어 5.18광주민중항쟁 정신의 핵심 표상임을 국회의장이 공식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전격적으로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돌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에 전면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결단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전국 단위의 방대한 풀뿌리 현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두 거대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대하여 대한민국의 짙어진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한다는 점에서 각계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6일,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하고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총 3억 원의 자금을
올해 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인천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의료 관광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의 최근 3년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보면 2023년 1만4606명, 2024년 2만1387명에 이어 2025년에는 2만6483명을 기록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실적은 전년 대비 23.8% 증가한 수치로 인천 의료 관광의 브랜드 가치가 주력 시장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했다.인천 의료 관광의 가장 큰 강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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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피부면역질환 타깃…아토피 '엡글리스' 급여 1년·원형탈모 '올루미언트' 신규 진입
한국릴리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엡글리스'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성인 중증 원형탈모증 치료제 '올루미언트'도 급여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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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폐기물 방치는 무죄, 화재경보기 차단은 유죄…갈린 것은 '인과관계'였다
같은 아파트 화재를 다룬 두 판결이 정반대 결론을 냈다. 한쪽은 관리업체에 책임이 없다 했고, 다른 쪽은 관리업체에 9,850만원을 물렸다. 언뜻 모순처럼 보이지만, 두 판결을 나란히 놓으면 법원이 관리 책임을 어디에서 끊는지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열쇠는 '인과관계'다.먼저 무죄가 된 사건을 보자.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지하창고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났다. 공제조합은 5억8,000여만원을 지급한 뒤 관리업체에 구상금을 청구했다. 근거는 세 가지였다. 가연성 쓰레기를 방치했고, 출입문이 열려 있었고, 스프링클러가 없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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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오경 의원 "경륜공원 스포츠센터 개관...문화·스포츠 콤플렉스 조성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동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7월 31일 문을 열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사업 초기부터 사업준비금 승인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지원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임 의원은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경륜장 일대를 시민 중심의 문화·스포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임오경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소감부터 말씀해 주시죠.광명시민 여러분께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륜공원 스포츠센터가 마침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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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주한미국대사 임기 시작
31일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대사관 미 해병대 경비대원들과 함께 성조기를 게양하며 주한미국대사로서의 임기를 상징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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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후 변화로 양서류는 식단을 바꿔야 하지만, 적응력 한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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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8월 4일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2026년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8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1회에 걸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군민의 정서 안정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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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냉방용 전기 수요 폭증… 전국 곳곳서 정전 사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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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정전 사고가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전력 사용이 집중되면서 아파트 내부 설비가 과부하되거나 노후 변압기와 전기시설이 고장 나 승강기 갇힘과 주민 대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대구 중구 태평로1가 일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3곳, 400여세대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 가운데 228세대는 48분 만에 전기가 다시 들어왔지만,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한 아파트 181세대는 정전이 3시간 가까이 이어졌다.수도권에서는 냉방 수요가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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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대구·경북행정통합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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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이 대구·경북행정통합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 오르자 통합여부와 방안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를 제안하고 나섰다. 경실련의 주민투표 제안요구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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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복지는 두텁게·부정수급은 엄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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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1일‘부정수급 조사 역량강화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달서경찰서를 비롯한 대구시 구·군과 경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갈수록 다양하고 지능화되는 부정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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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북도,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조기 안착 해법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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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의 조기 안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4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도·시군 관계자, 지역 기업,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전기요금 실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