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를 계기로 인천이 전 세계 협력을 이끄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25 APEC 인천 회의를 사흘 앞둔 23일 송태진 인천시 국제행사추진단장은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와 장관회의를 인
“경주의 저력과 단합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그간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경주의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주 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경주의 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내수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여름휴가 캠페인에 나선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민생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름휴가 시즌을 계기로 ‘국내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대·중소기업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민선 8기 봉화군정이 출범 3주년을 맞이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를 계기로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코로나19 이후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맞이한 지난 3년은 하루도 가벼운 날
전북개발공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두 기관은 30일 '돌봄 사각지대 함께 발굴 및 지지체계 구축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익산에서 발생한 생활고에 따른 모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지역 내 돌봄의 공백을 줄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북개
김동연 경기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서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인영 의원 등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
인천 유소년 축구대표팀이 23일부터 26일까지 ‘2025 한일 친선 주니어 축구대회’에 참가한다.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 유치 및 개최를 계기로 2000년부터 시작한 한·일 간 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의 일환이다. 이때부터 인천과 요코하마는 매년 번갈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22일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육 분야의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청렴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신뢰받는 청렴 진천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가 오는 12일 개최되는 ‘2025 KBO 올스타전’을 맞아 지역 친환경 브랜드 ‘꿈씨다회용컵’을 리뉴얼하고 대용량 컵을 추가 도입하는 등 친환경 관람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올스타전을 계기로 다회용컵의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대전시 캐릭터 ‘꿈돌이’와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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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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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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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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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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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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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기부하고, 황남빵도 받자”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 맞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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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별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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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위험탐사 시민기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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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어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교통재난안전 의식 제고와 시민 참여형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공익방송 모델을 도입해 ‘우리동네 위험탐사 시민기자단’을 구성·운영하고 시민이 직접 지역의 ‘재난위험구역’을 제보하며, 개선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교통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조명하고, 지역 밀착형 공익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방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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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배달종사자 안전교육 수료자에 실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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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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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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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경주’ 실현을 목표로 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권역별 현황 분석과 장애물 유형별 개선 방안 등을 종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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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 도입ⵈ 철도이용객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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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