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면 욕심이고 피면 베푸는 것이라고 말합니다.”인천 미추홀구에는 명칭에 '학산'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곳이 많다. 미추홀구 문학·학익·관교동과 연수구 연수·청학동 걸쳐 있는 '문학산'의 옛 이름으로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도 그 가운데 하나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를 견뎌낸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가시연꽃’이 경남 합천군 정양늪 생태공원에 보랏빛 꽃망울을 터트렸다. 정양늪의 거친 환경 속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피어난 가시연꽃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탐방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여러분들의 아이디어가 빛을 볼 수 있는 멘토를 찾아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지난 23일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설명회'에는 경기 지역 예비창업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20대에 결혼사진을 찍고 50년이 넘어 다시 부부 사진을 찍으니 기분이 묘하고 참 좋네요.”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31일 영천시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어르신 생애 최고의 날’ 사진 전달식을 열고 지난 6월 진행한 리마인드 웨딩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동창천변에 새로운 생태관광 명소가 문을 열었다.청도군은 매전면 장연리 918-43번지 일원에 조성한 ‘장연리 수변생태공원’ 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에게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추진
‘꽝’ 하는 소리에 설핏 든 풋잠이 깼다. 화들짝 놀라 구석으로 몸을 던져 말아 감는다. 그런데 조용하다.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살펴보니 활짝 열렸던 방문이 닫혔을 뿐이다. 방안엔 서향 창으로 들어 온 볕뉘에 부유하는 먼지만 자욱하다.방문이 닫힐 때의 충격은 의외로 컸다. 가속도가 붙
의성 한지마늘이 전국 외식 프랜차이즈의 신메뉴 원료로 본격 공급되기 시작했다.두찜이 ‘의성마늘곱도리탕’을 전국 650여 개 매장에 내놓으면서 의성지역 업체가 초도물량 1.5t을 납품했다.앞으로도 메뉴 판매량에 맞춰 추가 주문이 이뤄질 예정이다.1일 의성군에 따르면 ㈜기영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400여 명이 구미에 집결한다. 구미시는 대규모 생활체육대회를 지역 관광과 골목상권으로 연결해 ‘체류형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구미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박정희체육관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에서 전현직 시·도의원 등 세무사 정치인 선·후배가 함께 모여 소통하면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간담회’​를 개최했다.‘세무사 정치아카데미’는 구재이 세무사회 집행부가 지난해 초 세무사 출신 생활정치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전문가단체 최초 상설기구로 지난 1년간 회원 100여명에게 생활정치인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이번 정치아카데미 간담회는 지난 6.3. 지방선거에 세무사들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혁신의 주체는 주로 생산을 담당하는 쪽이다. 메모리 반도체를 만든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AI모델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OpenAI, 앤스로픽, 구글 등이 그렇다. 일반적으로 생산자가 사업을 기획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면, 사용자는 출시된 결과물을 소비한다. 그런데 AI 시스템의 발전·확산과 함께, 그동안 소비 쪽만 담당한다고 여겨왔었던, 그래서 혁신의 주체로서 과소평가되었던 사용자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 혁신의 시대가 활짝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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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낙점...양종희 연임 대신 세대교체 선택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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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 여성과 호텔...유부남 광명시의원, "꿍꿍이 있어서 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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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호텔’ 시의원 파문…광명시의회 징계 착수, 경실련·국민의힘 '맹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회기 중 여성과 숙박업소에 간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A시의원에 대해 광명시의회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광명시의회는 11일 오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A의원 징계요구의 건’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윤리특위 위원이던 A의원의 위원직 사임도 가결했다.A의원은 지난 10일 낮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찍혀 논란의 중심에 섰고, 본지와의 전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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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민은 봉골레 RM은 고추장… BTS ‘아리’ 원픽의 끝은? (2편)
1편에서 팔도와 hy가 BTS와 함께 기획한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아리’의 후추라볶이컵과 트러플불고기컵, 듀얼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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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도입 앞둔 '오파칼림' 美 임상 부분 보류…추가 독성자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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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나눔천사 10년, 장기후원·젊은층 확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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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나눔천사기금이 10년간 1만명이 넘는 참여자를 모은 가운데 누적 가입자 10명 중 8명은 출범 첫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액 기부와 장기 후원이 지역 나눔의 기반을 다진 만큼 신규 참여를 늘리고 지속적인 기부로 연결하는 것이 다음 10년의 과제로 떠올랐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나눔천사기금 가입·기부 현황 분석 결과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가입자는 1만583명이다. 이 가운데 8516명이 출범 첫해인 2016년에 가입했다. 이후 9년간 가입자는 2067명으로, 연평균 약 230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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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됐던 GTX-C 착공...수도권 30분 시대 열리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GTX-C노선이 15일 착공했다. GTX-C노선은 경기 남부와 북부를 서울 도심 및 강남권과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을 거쳐 수원역과 안산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86.6㎞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4조 9,272억 원이다.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80분에서 30분으로,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 75분에서 30분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등 수도권 광역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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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 재검토·자진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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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제청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과 관련,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하며 인사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후보자는 검사장이던 2022년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인물인데 정권의 요직에 지명되자 불과 몇 년 전 자신이 반대했던 논리를 이제는 개혁의 대원칙이라며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또 “검찰의 빈자리를 채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권력에 대한 순응이 아니라 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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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초과근무 상한 폐지…부정수령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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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하루 4시간만 인정됐던 공무원의 시간외근무가 앞으로는 상한 없이 실제 근무한 시간만큼 인정하도록 결정했다고 인사혁신처가 15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기존엔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 하루 4시간을 초과해 시간외근무를 해도 4시간까지만 근무로 인정됐지만 앞으로는 일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월 57시간 한도는 유지해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한다. 그동안 긴급한 현안 대응 등 예외 상황에는 장관의 사전 결재 후 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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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복토 광역 수사체계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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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일대 농지 등 전국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농지 불법 폐기물 성·복토 행위의 근절을 위해 폐기물과 자금의 흐름을 역추적하는 광역·연계 수사 체계의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성수 변호사는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불법 폐기물 성·복토 근절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제안했다. 김 변호사는 또 근본적으로는 재활용 제품의 최종 사용지까지의 추적 시스템 구축, 성토재의 품질 관리 등 개선책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