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가 기존 1.5%에서 3% 수준으로 상향된다. 늘어난 대출여력은 주택 공급을 촉진하고 청년과 실수요자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금융위원회는 13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서 주택공급 촉진 및 청년·실수요자 지원 필요성 등 최근 상황 변화를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지난 4월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1.5%로 제시한 뒤 목표치 수정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전날 사전 브리핑에서 목표치
대전 대덕구민의 숙원인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이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했다. 대전 대덕구는 13일 대전 지역 세무서 신설안이 최근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2027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는 구민의 세무행정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덕구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대덕세무서 신설이 결실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절차다.  구는 그동안 대덕세무서 신설을 주요 현안으로 두고 국세청, 행정안전부, 재정경제부 등 관계기관에 지역의 세정수요와 신설 필요성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 기부심사위원회의 주요 기능 및 역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 수용 및 모집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기부금품의 모집 목적, 필요성, 사용 계획의 타당성과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직무 관련성 여부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필선 의원은 12일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경기도 기획조정실의 ‘경기도 재정현황 보고’에 참석해 최근 도 재정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이날 보고에서는 경기도의 세입 여건과 가용재원, 지방채 및 지역개발기금 운용 현황, 향후 세출 구조조정 필요성 등 도 재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뤄졌다.유필선 의원은 최근 세입 여건이 어려워지고 가용재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일정 부분 공감하면서도,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6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서 마을 주민 약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주 에너지전환 아카데미 마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에서는 에너지전환의 개념과 필요성, 제주 에너지전환 정책과 재생에너지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히트펌프 보급 확대에 맞춰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지원사업 정보도 함께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에너지전환
구리시는 8월 7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서포터즈와 가족 등 50명을 대상으로 「연명의료 결정 제도 이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연명의료 결정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소속 김보배 팀장이 진행했으며, ▲연명의료 결정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의미와 법적 효력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절차와 유의 사항 등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오랜 기간 추위 때문에 고생했다.3월 중순 열리는 시범경기는 꽃샘추위 탓에 취소되기 일쑤였고 매년 10월 포스트시즌도 추워서 힘들었다.명색이 ‘가을야구’인데도 선수들은 롱패딩으로 무장하고 더그아웃에 난로까지 피웠다.그런데 언제부턴가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더니 야구장에서 예전 같은 풍경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최근 포스트시즌에서는 선수들은 물론 관중석에서도 반소매 차림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20~30년 사이에 야구장 기온이 엄청나게 오른 것을 실감할 수 있다.추위가 사라지니 그라운드에 미세먼지가 날아들었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필요성 의견청취 간담회’를 열고 공영주기장 조성 필요성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건설기계 불법 주기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안전 확보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기관과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조성 및 운영 방안에 반영하는 데 목적을 뒀다.간담회에는 김은미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신동규·송효진·김호진 의원이 참석했다. 전국건설기계홍성지회 신현호
정부가 자동차보험의 허점을 이용한 '나이롱 환자'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장기 치료 관리에 나선다. 9월 10일부터는 염좌·타박상 등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해 치료를 받기 위해선 전문 의료인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과잉진료에 따른 보험금 누수를 줄여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인을 낮추겠다는 취지다.국토교통부는 4일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10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적용 대상은 경상환자 중 염좌·타박상 환자로 한정되며 임산부와 만 7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8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주민참여위원회를 개최하여 시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추진 여부를 심의·의결했고 밝혔다.공단 주민참여위원회 는 내부 위원과 외부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기구로, 시민이 제안한 사업의 공공성,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을 심의하고 주민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 중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 결과 추진 가능한 7건을 위원회 안건으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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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8000만달러 빠진 비트코인 현물 ETF…6만4000달러선은 지켰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서 지난주 3억8500만달러가 넘는 자금이 순유출됐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6만4000달러선에서 큰 변동 없이 버티고 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8월 초 강세 흐름 이후 주요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빠르게 자금을 빼기 시작했다.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3억8500만달러 이상이 빠져나갔다. 직전 주만 해도 상황은 정반대였다. 당시 ETF에는 매일 신규 자금이 들어왔고,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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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명 지키는 혈액수급 체계 점검… 을지연습 실제훈련
 충남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군종합운동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전시 혈액수급 체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미사일 피격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하고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전시 혈액수급 체계 가동, 긴급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군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1789부대 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와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 재향군인회, 여성예비군소대, 자율방재단 등 기관·단체 관계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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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8평창기념재단과 국가대표 지원물품 전달식 개최
대한체육회는 8월 19일 오후 2시 30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화장품 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이혁렬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국가대표 지도자와 전담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평창기념재단은 이날 화장품 세트 400점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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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등 현역 4명 무더기 징계…비당권파 ‘공천 비상’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6선 조경태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6개월의 중징계를 내리는 등 현역 의원 4명에게 무더기 징계를 결정했다. 특히 조 의원을 비롯해 진종오 의원, 권영진 의원은 2028년 4월 총선까지 당원권 정지 기간이 이어져 국민의힘 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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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3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하는 지역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 평가다.공시제 부문은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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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7주년 기자수첩] 수명 연장 홈플러스, 파산 피했지만 재기는 또 다른 문제
파산 직전의 홈플러스가 극적으로 한숨을 돌렸다. 긴 진통 끝에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을 투입해 전국 67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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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행복한 도시부터 고위험군 통합돌봄까지…횡성형 복지행정 강화
횡성군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서며 지역 맞춤형 복지행정의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횡성군은 24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 정책의 추진 상황과 주요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희경 가족복지과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 팀장 3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횡성군은 강원도 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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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반도체 전략 다시 설계할 기회...지금이 클린칩 골든타임"
"한국이 반도체·인공지능·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어디에 두고 어떻게 전력을 공급할지 장기 결정을 내리는 지금이 발전·송전·저장·산업 설비를 처음부터 함께 설계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다르시 드라우트 베하레스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아시아 프로그램 펠로가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1000조원이 투입될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이같이 제언했다. 여기서 클린칩은 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전력으로 생산한 반도체를 뜻한다. 베하레스 박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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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산림관리 기반 확충·프로바둑 홈경기…생활환경 개선 박차
삼척시가 산림 관리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지역 연고 프로바둑팀의 홈경기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시는 하장면 용연~추동 간선임도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산림경영과 산불 등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임도는 산림 내부 접근성을 확보해 평상시 산림 관리와 작업은 물론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수 있는 핵심 기반시설이다.삼척시는 총 13억 원을 투입해 용연~추동 구간 4.98km의 간선임도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사업비 5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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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외국인 고객 모시기' 후끈...전용 상품·특화 영업망 강화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은행권의 외국인 고객 확보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과거 외국인 금융서비스가 환전이나 해외송금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급여이체와 예·적금, 신용대출, 자산관리 등으로 거래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은행들도 외국인을 별도의 고객군으로 보고 전용 상품과 특화 영업망을 잇따라 강화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이 각각 집계한 외국인 고객 수를 합산하면 약 790만명 수준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예금 잔액도 27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취업과 유학 등으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