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꾸리는 데 가장 큰 벽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주는 '천원주택'에 입주하게 돼 정말 설레요. 인천에서 아이를 키우는 게 정말 든든하고 행복해요.”2일 오전 10시30분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지상 5층짜리 공동주택.인천형 저출산 주거 정책인 천원주택의 첫 입주 행사가 열린
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단체 올댓송도가 인천경제청과 인천도시공사에 주상복합 G5 블록 신규 주거 사업 중단과 함께 업무·상업 개발 계획 수립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성훈 올댓송도 대표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도 국제업무지구 개발 23년차인 현재 아파트 개발률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상품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평균 청약 경쟁률이 1.67대 1, 최고 경쟁률은 41대 1을 기록했다.이태원 유엔사부지에 들어서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약 44,935㎡에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이 조성되는 복합용도개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되기 때문에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더파크사이드
충남도가 '202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에 선정 되면서 해당 지역에 국비 113억 원 등 총 167억 원을 투입해 주거 취약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도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표적 균형 뉴딜 사업인 ‘202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시지역 1곳, 농어촌지역 6곳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남개발공사 소관 동의안을 심사하고, 충남개발공사, 충남연구원, 인재개발원,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안종혁 위원장은 충남도개발공사 동의안 심사에서 개발 지역 원주민과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주택 소유주뿐 아니라 임대 세입자 등 주거 약자들의 이주 대책도 필요하다”며 “법적으로 임대주택이 선택사항이라 해도 개발공사가 책임감을 갖고 검토해야 한다”고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귀농귀촌인 주거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둔 주민 중 빈집 또는 유휴터를 소유한 개인이나 마을회다.사업 지원으로 주택을 정비하거나 신축하고 이를 귀농귀촌인에게 임대하는 조건이다.이번 추가 모집은 모두 7곳이다. 농촌빈집 활용 주거지원사업 6곳, 희망둥지 만들기 사업 1곳이다.선정된 대상자는 해당 터에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약 40㎡ 이상 규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대구시 중구 ‘행복나눔의 집’에서 혹서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 주민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돌봄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쪽방은 최소 주거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2.5~5㎡ 크기의 협소한 공간으로, 세면, 취사, 화장실 등 부대시설 없이 월세나 일세로 거주하는 곳을 의미한다. 대구에는 약 500여 명의 쪽방 거주민이 있으며 ‘행복나눔의 집’은 이들의 주거 복지 향상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iM사회공헌재단과 이마트 노브랜드, 한국부동산원,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주택협회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CI를 전면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CI는 협회의 핵심 가치인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이라는 철학을 시각적으로 통합 구현했다.특히, 집의 형태와 사람의 형상을 결합하여 상호간의 유기적 관계를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협회가 지향하는 ‘더 나은 주거, 더 나은 삶’이라는 비전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CI에 내재된 4가지 색상은 각각 신뢰, 혁신, 협업, 책임감을 상징한다.
롯데건설이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로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24년 연속 수상했다.롯데건설은 지난 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체계를 갖춘 기업에 수여된다. 롯데캐슬은 1999년 주택업계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로 출범한 이후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롯데건설은 지난해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로 재정립하고,
광명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가는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주거·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희망톡톡 드림하우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호시설 퇴소 아동 등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세 번째 지역복지 사업이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그룹홈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가족의 지원 없이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야 하며,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릉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관계성 범죄 및 관내 교통 사망사고 증가에 따라 자체 회의를 통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번 대책회의는 각 과·계장 및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계성 범죄 및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최초 신고 시 피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잠정조치 등 엄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불법 유턴, 비긴급 차량 위반 단속 등 5대 반칙운전 단속 및 기초질서 확립 활
포스코그룹이 최근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8월 1일부터 그룹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을 신설, 강력한 안전대책 수립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30일 장인화 회장의 지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송치영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안전특별진단 TF 팀장으로 임명했다.
충북 청주복지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복지종사자의 미디어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전문과정을 추진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복지현장에서 미디어 홍보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청주시 복지기관들의 홍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